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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목포도서문화연구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8.26 14:43
  • 수정 2016.08.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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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청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학생 40여명과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2016도서문화연구원 하계 공동학술답사에 들어갔다.

오는 8월 25일까지 생활문화사, 돌담, 세시풍속, 민요, 해조류(채취 및 객체), 향토음식 및 창조성, 힐링푸드, 유배 기록, 구전, 공동체와 생활사, 역사 자원, 해녀와 어부, 노동형태, 물(샘) 관련 연구, 수계(구들장논), 숲 시스템 등 전반적인 분야를 답사하게 된다.

정광선 면장은 “학술조사 시 불편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장과 양흥열 향토사학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이번 청산도 답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섬 청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문화 등 다각적인  조사로 답사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도서문화연구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소리를 담아 좋은 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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