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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아동센터, 한마음캠프 열어

  • 한정화 기자 natura67@naver.com
  • 입력 2016.08.26 13:12
  • 수정 2016.08.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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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1박 2일으로 지역아동센터 12개소 180여명의 아이들과 40여명의 센터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나주 중흥 골드스파 워터락, 강진 다산 유물전시관에서 연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한마음 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각 센터에서 진행하던 소규모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완도군의 후원을 받아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연합으로 다함께 모여 교류의 장을 만들고,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도서지역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완도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280여명의 아이들에게 급식제공, 문화 활동, 학습 지도 등을 포함한 방과 후 돌봄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각 센터마다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 및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방과후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제2의 가정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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