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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 3

박철만 어촌계장 "전복폐사, 희망 잃지 않아야"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6.08.26 10:14
  • 수정 2016.08.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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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칭찬릴레이 2번째 주인공이었던 노화읍 어촌계 김완선 단장.

그는 노화읍 당산리 어촌계의 박철만 어촌계장을 칭찬했다.

김완선 단장은 "박철만 어촌계장은 10년 전,  지역으로 귀어해 지역사회에 터전을 닦기까지 참으로 많은 고생이 있었을 것이다"며 "하지만 늘 해맑은 웃음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칭찬이 자자한 사람이다"고 전했다.

박철만 계장과 전화인터뷰에서 그는 추석을 앞두고 금일 지역에 전복폐사가 많아 같은 어업인으로서 근심이 깊다고 말했다.

그러며“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에 기초를 두고 있는 존재다"며 "인간이 자기 의 모든 소유를 다 빼앗길지라도 오직 희망 만큼은 잃지 않는 존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복폐사로 인해 어민들이 실의를 잃지 않고 내일을 꿈꾸며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에서 어민들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칭찬주인공으로 노화읍 구목리 김형완 어촌계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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