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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박람회 밥상에 숟가락만 올릴 수 있나요?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8.19 14:49
  • 수정 2016.08.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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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면(면장 이송현)은 지난 11일 생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남녀 리더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송현 면장은 “해조류의 가치인식 확산 및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만드는 데 생일면민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지역 리더들은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범군민지원협의회 유재승 부회장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생일면민들의 강력한 참여 의지에 감사드리며 생일면의 열기가 전국으로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수 생일면 이장단장은 “다시마, 미역의 고장인 생일면민은 해조류박람회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서는 안된다”며 “1가구당 10명 초대하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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