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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외딴섬 초완 넙도 찾아 주민과의 대화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8.19 11:27
  • 수정 2016.08.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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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에서는 지난 16일 초완·넙도 외딴섬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날 대화에는 주민 20여명이 모여 군정과 면정,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넙도마을은 고금도에서 유일한 유인도에 속하는 마을로 전가구가 매생이 양식업에 종사하며 1년 평균 소득 1억 이상 올리고 있다.

오보선 넙도이장은 “무더위에 불구하고 마을을 방문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5가구가 살고 있는 초완도에 가로등을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안환옥 고금면장은 “도서지역은 남들이 모르는 애환이 서려있는 곳이다”며 “군과 협의하여 건의사항들이 하나하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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