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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입장면, 소안항일문화축제 참여해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8.19 11:23
  • 수정 2016.08.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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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면은 지난 10일 천안시 입장면 홍성래 면장을 비롯한 안진호 이장협의회장, 김문규 충청남도의회의원 등 38명을 맞이해 자매결연 도시 대표단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소안면과 입장면은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이장을 중심으로 농수산물 직거래 및 상호간 축제 참가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9월에는 입장거봉포도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소안면 관계자가 입장면을 방문했으며, 이번에는 입장면에서 2년마다 열리는 소안항일문화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오게 됐다.

 소안면은 이날 만남의 시간을 통해 천안 입장면으로부터 우수한 완도군 수산물 홍보는 물론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방문을 약속 받았다.

 배정택 면장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입장면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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