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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서예 명사십리 추억의 묵향전

신지명사십리 일원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전시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6.07.21 11:44
  • 수정 2016.07.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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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완도 신지서예교실 회원들이 지난 20일부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신지서예 명사십리 추억의 묵향전’을 열며 피서객들을 반긴다.

신지서예교실 백종호 회원은 “동국진체 원교 이광사의 자취어린 신지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서예 작품을 선보이고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감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온 관광객 강주현 씨는 “즐겁고 들뜬 마음으로 해수욕을 즐기다 서예 작품을 보니 마음도 차분해지고 여유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원교 이광사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명사십리 번영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로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된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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