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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의장에 박종연 의원 선출

부의장 서을윤 의원 등 하반기 원구성 마무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6.30 12:55
  • 수정 2016.07.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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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후반기 완도군의회를 이끌어 갈 원구성이 지난달 30일 마무리됐다.

완도군의회는 이날 9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군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3명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 박종현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서을윤 의원이 당선됐다.

후반기 완도군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박종연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으며, 군민 속에 들어가 아픔과 즐거움을 함께하고 군민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챙겨 나가도록 하겠다”며 “집행부와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면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하는 등 효율적인 군정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조인호 의원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인철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성규 의원이 선출 되는 등 후반기 완도군의회 상임위원회 등 원구성이 마무리 됐다.

한편 완도군의회는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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