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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사는데 왜 죽니?

  • 마광남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6.16 15:37
  • 수정 2016.06.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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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라고 찾아 볼 수 없는 바위틈에서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고 있다. 신기할 뿐이다. 살아 보려고 튼튼한 뿌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아픔과 시련을 이겨내고 자리를 잡았을 것이다.인생살이 힘들어도 한눈팔지 않고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 나무처럼 뿌리를 내리고 파란 잎을 피울 날이 올 것을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