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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의 개최

2017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개최지지 공동선언 결의안 채택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6.09 15:17
  • 수정 2016.06.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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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차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의가 지난 9일 완도관광호텔에서 전남 20개 시군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의는 상호간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교환과 공통 관심사항 등을 협의하여 지방의회 활성화 및 선진의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의장회의에서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우리나라와 중국 간 해조류 세계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범 정부차원의 행사로 추진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함에 따라 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촉구 및 성공개최를 지지하는 시군 의장단 공동선언 결의안을 채택해 전남 시·군 의회 차원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완도군의회 김동삼 의장은 “해조류의 메카 완도군에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017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강조했다. /완도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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