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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첫마을권역 특산품 판매장 개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6.05.26 16:36
  • 수정 2016.05.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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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첫마을권역 특산품 판매장이 26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첫마을권역은 2008년도에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70억 원을 지원받아 2013년 12월에 준공된 농어촌 정비사업이다.

첫마을권역 특산품 판매장은 완도 첫마을협동조합에서 5억 원을 투자해 80평 규모로 판매장을 시설, 권역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 비파 등 과일과 전복을 포함한 농수산물을 계절별로 자율제 판매한다.

또한, 대도시 판매장 구축을 위해 서울에 완도 특산품 지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판매망이 구축되면 완도특산품인 김, 다시마, 멸치, 전복 등이 안정적으로 유통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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