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서가협회 전남지회 초대작가전

완도지역 작가들 11명 출품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6.05.26 00:29
  • 수정 2016.05.30 12:0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종호 초대작가의 '극명준덕 이친구족(높은 덕을 능히 박게 하여 친족들을 화친하게 한다)' 작품(사진 가운데)이다.

제5회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전남지회 초대작가전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완도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완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작가를 포함해 전남지역 초대작가와 추천작가 164명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왕식 한국서가협회 전남지회장은 “원교 이광사 선생이 동국진체를 집대성한 역사 깊은 완도에서 전시회가 열려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며 “서예는 예로부터 정서를 순화시키는 가장 좋은 인성교육 수단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서예에 관심을 가져 밝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대한 기자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