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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들의 화합과 전남체육 재도약의 한마당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완도군 종합성적 17위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6.04.27 21:51
  • 수정 2016.05.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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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에서 세계로 뻗는 전남'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6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해남군 일원에서 열렸다.

체육단체 통합 이후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완도군은 22개 종목 195명의 선수와 임원 93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골프와 역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17위의 성적을 거뒀다.

개인전은 육상 400m 이효준 동메달, 복싱 91kg급 이덕규 은메달, 태권도 -80kg급 이바름 은메달, 역도 105kg급 임진강 금메달, +105kg급 이양재 은메달, +105kg급 천문성 은메달, 69kg급 손정희 금메달, 85kg급 허진 은메달, 사이클에서 김민철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완도군체육회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과 관심을 갖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내년에 여수시에서 열리는 56회 전남도민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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