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전투표율 금당-고금이 높고, 보길이 낮어

완도군 사전투표율 21.15%, 해남(18.23%)-진도(15.52%)보다 높아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6.04.11 13:58
  • 수정 2016.04.12 01:5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금면 주민들이 지난 4월 8일 고금면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실시됐던 제20대 국회의원 사전투표가 마무리 됐다. 전국 평균투표율이 12.19%인 가운데 전남 지역 평균투표율은 18.85%로 나타났다.

사전투표 마감 결과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는 총 14만1543명 중 2만5561명이 투표했다. 이로써 해남완도진도군선거구 사전투표율은 18.64%로 전남 투표율보다는 낮은 편이며 전국 투표율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은 선거인수 총 4만5173명 중 9555명이 사전투표해 투표율은 21.15%로, 해남군 18.23%와 진도군 15.52%보다 높게 나타났다. 해남군은 6만4138명 중 1만1692명이, 진도군은 2만7788명 중 4314명이 투표했다.

관내 12개 읍면 중 금당면(35.85%)과 고금면(32.20%)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보길면이 15.8%로 낮게 나타났다. 완도읍 사전투표율은 19.91%였다. /박남수 기자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