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홈 이미지 눈뜬 카메라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입력 2016.03.31 17:11 수정 2016.04.04 11:38 바로가기 복사하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저장 글씨크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워매 워매 대리여~ 어야 어야 여그 영판 좋네! 우리 여그서 쪼깐 쉬다가세!”완도119센터에서 성광요양원 지나 신기리로 막 들어가자면 버스정류장 같은 작은 휴게소가 있다. 그 안쪽 벽에 쓰인 표현이다. 아래에 기증한 4명의 이름이 보인다. 기증자, 이용자, 관찰자 모두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건 가장 완도다운 표현 때문이다. 때론 가장 촌스러운 표현 하나가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때도 있다. /박남수 기자 좋아요 이메일 퍼갈게요 박남수 기자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워매 워매 대리여~ 어야 어야 여그 영판 좋네! 우리 여그서 쪼깐 쉬다가세!”완도119센터에서 성광요양원 지나 신기리로 막 들어가자면 버스정류장 같은 작은 휴게소가 있다. 그 안쪽 벽에 쓰인 표현이다. 아래에 기증한 4명의 이름이 보인다. 기증자, 이용자, 관찰자 모두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건 가장 완도다운 표현 때문이다. 때론 가장 촌스러운 표현 하나가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때도 있다. /박남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