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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 일원 연안·수중 정화활동 펼쳐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12.17 00:43
  • 수정 2015.12.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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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완도해양경비안전서를 비롯한 12개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180여 명이 깨끗하고 쾌적한 완도 해양의 환경보전을 위해 나섰다.

완도해경 122구조대를 포함한 수중다이버 14명이 바닷물 속에 가라앉아 시간이 경과할수록 수질오염과 수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수중 쓰레기를 대거 수거했다.

완도항 관공선 부두에서 완도군수협위판장까지 총 1.5km 구간의 수중 및 연안 정화활동을 통해 폐그물 및 폐타이어 등 수중 쓰레기와 연안 쓰레기를 포함해 약 4.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연식 서장은 “깨끗한 완도항을 위해 모두가 땀 흘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운동으로 바다사랑 실천의지를 확산시켜 청정바다 수도 완도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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