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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임금협상 먼저 해결돼야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과 완도군 6차 단체교섭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11.12 17:01
  • 수정 2015.11.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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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과 완도군이 6차 단체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양측은 임금안과 단체협약, 업무권한, 유연근무제, 복지 포인트, 노조사무실 제공 등과 관련된 내용을 주고받았다.

군은 2015년도 임금협상은 예산이 부족해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조합 측에 2016년도 임금협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 측은 2015년도 임금협상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2015년 예산액 지급내역과 남은 예산내역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군과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는 24일 7차 실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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