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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공연, 청소년 어울림마당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 좋아요"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10.22 00:47
  • 수정 2015.11.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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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문화 욕구 해소와 건전한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동아리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21일 완도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지역 청소년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완도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은 완도여중 전교생과 함께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어 갔다.

완도여중 댄스 팀인 ‘후(WHO)’와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비어트리스’ 팀, 댄스팀 빅사이즈 크루의 초청공연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학년 김송이 학생은 “평소 학업 스트레스를 풀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 스트레스도 풀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게 돼 기쁘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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