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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 김성태 씨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계속 실천 하겠다"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09.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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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남리 광주일보 채널A 연수원에 근무 중인 김성태(51) 원장이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 포장증을 받았다.

‘헌혈맨’으로 잘 알려진 김 원장은 대학진학 이후부터 지금까지 매달 두 차례씩 30년 동안 총 445회 헌혈을 해오고 있다.

김 씨는 “헌혈을 통해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는 일은 보람되고 행복한 일이다.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헌혈을 계속 실천하겠다”며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함께 헌혈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헌혈 횟수 100회는 명예장, 200회는 명예대장, 300회는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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