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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물통입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실 운영
위대한 기자 | 승인 2015.09.16 18:11

 

   
 


“그것은 무엇인가요?”
“이것은 물통입니다.”

완도군다문화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실’ 개강식을 갖고 14일 첫 강의를 시작했다.

캄보디아, 스리랑카,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등지에서 온 총 17명의 외국인 수강생들은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4년간 완도에 거주하며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김주인 강사와 한국어로 대화하며 교육을 받던 파키스탄에서 온 하니프(40) 씨는 “한국에 온지 4년 됐다. 한국어가 서툴러 기회가 생길 때마다 배우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이 즐겁고 한국어를 더 많이 알고 싶어서 왔다”며 한국어를 배우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해용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의미를 전달하고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익힌다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은 어렵지만 꾸준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라며 한국어 교육을 받는 외국인들을 응원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한국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 교실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대한 기자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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