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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올바른 진리 구하는 신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 이낙연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5.08.18 19:14
  • 수정 2015.11.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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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지난 1990년 창간이래 완도신문은 척박한 지역언론의 환경속에서 때로는 배려와 때로는 올바른 진리의 길을 통해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전남은 도민 모두가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잘사는 미래로 가는 길에 기여하는 지역이 되고자 도 산하 공직자 모두가 혼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장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소외도민과 외국인 이주주민 그리고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 전남으로서는 복지수요 또한 가장 많습니다.

그 어떤 정책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복지정책은 우리가 대물림하고 있는 가난의 고리를 끊어 버리는 길입니다.
어업의 전진기지이자, 해상무역의 중심축인 완도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바다경영에 나선다면 우리는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습니다.

완도해역이 가진 지리적 잇점과 더불어 해상무역의 중심축이 바로 완도이기 때문에 더더욱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전남의 도약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부지런히 뛰어‘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기틀을 기필고 만들겠습니다.

완도신문 지령 1000호 발행을 축하하면서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