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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 카메라) 청정바다 수도 완도 '오염' 일보 직전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5.05.21 03:44
  • 수정 2015.11.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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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와 함께 방치된 기름통에서 시커먼 폐유가 흘러 부두를 오염시키고 있다. 비라도 내린다면 그대로 바다로 흘러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오염시킬 게 뻔하다. 관리주체 전남도 해양항만과는 베짱으로 버티는 것 같다. 지난달 30일 본지 985호에 부두 관리에 대한 내용이 실렸지만 아랑곳 하지 않는다. 관리소홀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비양심이다. /위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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