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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 카메라)쓰러진 장보고 우물 표지석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5.05.07 12:09
  • 수정 2015.11.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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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완도읍 죽청리에 있는 청해정의 표지석이 쓰러져 있다. 청해정은 통일신라 때 장보고 대사의 군사들이 마셨다고 전해지는 우물이다. 완도문화원이 지난 2009년 10월에 어려운 형편에도 임원들과 회원들이 자비를 털어 표지석을 세우고 우물을 발굴한 적 있다. 현재 청해정 우물은 거의 폐허 상태이다. 무엇을 만들어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은 더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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