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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생활개선회 새해맞이 떡국 대접

봉사하면 마음이 즐겁고 모두가 행복해요!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5.01.08 04:58
  • 수정 2015.11.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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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생활개선회가 새해를 맞아 500명 분량의 떡국 떡과 굴, 과일을 19개 마을 어르신께 사랑과 정성으로 대접하여 지역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떡국을 먹은 원동리 한 주민은 “우리 딸 같은 생활개선회에서 맛난 음식을 줘서 노인들이 즐겁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군외면생활개선회 김정애 회장과 심재경 총무는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우리가 행복하다. 그동안 군외면생활개선회 십시일반 모은 기금과 지난해 농업박람회 농촌여성 문화발표에서 수상한 상금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나눔이야말로 삶의 진정한 보람이다.”고 기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중식봉사를 시작한 군외면생활개선회는 매월 꾸준한 중식봉사,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완도군노인대학 중식봉사, 노인의 날 행사, 완도군 자전거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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