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해진미(주)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5.01.08 04:54
  • 수정 2015.12.05 15:3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군은 고령자에 대하여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회사법인 청해진미(주)가 2014년 제2차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해진미(주)는 농수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 판매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행자부 마을기업 사업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어 일자리 인원 5명의 인건비를 1년동안 지원받게 되고, 사업개발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청해진미(주)가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은경 전략산업과장은 “일시적인 일자리사업이 아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완도군에 거주하는 고령의 취업 취약계층에 대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해진미 장애순 대표는 “나이든 근로자들이 타 지역 일용인부로 가지 않게 됐다며 기뻐하며, 추후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