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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전공노 “김종식 군수 퇴임후 완도 떠나라”27일 ‘김종식 군수 퇴임식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 공개 성명서 발표
완도신문 | 승인 2014.06.26 13:18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완도군지부(이하 완도전공노)는 27일 ‘김종식 군수 퇴임식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라는 성명서를 통해 “김종식 군수는 일말의 책임이라도 느낀다면 퇴임식을 끝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서 완도를 떠나는 것이 진정으로 완도를 사랑하는 길이다”고 밝혔다.

완도전공노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10여년에 걸친 갈등과 일방적인 불이익 처분에 따른 아픔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6기 ‘소통과 화합’의 장에 함께 동참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군민 여론에 따라 물리적인 일체의 행동을 자제하기로 결정하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고 배경을 말했다.

완도전공노는 “소속 공무원이 5억여 원이 넘는 공금을 횡령하였음에도 군민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았고 책임자로써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다”며 “소속 공무원의 인사와 관련하여 인사원칙과 질서를 무시한 정실과 특혜성 인사를 하여 조직원들의 사기 저하와 갈등을 초래하였으며 200여명에 가까운 특별채용으로 군민들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를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완도전공노는 마지막으로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 공무원들에게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탄압과 보복인사로 당사자는 물론 그 가족들에게 아픈 상처를 남기고 완도군에 분열과 갈등을 안겨줬다”며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청산도에 유래 없는 흉상을 세워 언론으로부터 따가운 질책과 함께 완도군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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