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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주여성 대상 ‘범죄예방교실 열어완도경찰서, 가정·학교·성폭력 예방 등 교육 진행
완도신문 | 승인 2014.06.18 23:17

 

   
 

완도경찰서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정 완도지원센터에서 1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에 열린 범죄예방 교실은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범죄에 쉽게 노출돼도 외국인 신분이라 신고를 못하는 국제결혼이주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필리핀 출신의 한 이민여성은 “경찰에서 직접 현장으로 찾아와 가정·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해줘 감사하다”며 “여기서 배운 것을 동료 이민여성들에게 알리면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완도경찰서 관계자는 “완도군의 특성상 혜택을 받기 힘든 관내 섬 지역으로 ‘범죄예방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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