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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육상경기연맹 발전을 위해 노력할 터”

김양훈, 전남육상경기연맹 회장 당선

  • 강병호 기자 kbh2897@hanmail.net
  • 입력 2014.03.0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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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고금) 대한수산 대표이사가 전남육상경기연맹을 새롭게 이끌어갈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지난달 28일 전남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년도 전남육상경기연맹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제8대 전남육상경기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모든 조직 운영과 마찬가지로 가맹경기단체 등 협회 운영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과 화합이다”며, “체육단체의 운영 대부분이 회장은 재정적 지원을 맡고, 경영은 경륜이 많은 경기인이 이끌어가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훌륭한 지도자는 말이 아닌, 실천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 실천하는 전남육상경기연맹 회장, 육상인들에게 결코 부끄럽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전남육상경기연맹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상의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양훈 회장은 강진농고와 호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국제로타리3610지구 회원,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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