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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눈> 기울어진 정자 ‘수개월 간 방치’

경고판 등 없어...주민 안전은 ‘뒷전’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12.19 09:10
  • 수정 2015.11.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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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완도읍 대야2구 방향에서 군외면 대창 2구 마을 방향 오르막길 편도 2차선 도로에 설치된 정자가 기울어진 채 수개월 동안 방치되고 있다.

정자를 떠받들고 있는 4개의 기둥은 외부의 강한 충격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금이 간 상태로 붕괴 위험이 높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 큰 문제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정자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판이나 안내판이 없다는 사실이다. 주민과 외지인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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