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치러진 제4기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위원장으로 김범일(총무과)씨가 당선됐다.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개 투표구에서 치러진 이번 찬반 투표에는 선거인 수 402명 중 366명(91%)이 투표에 참여해 307(98%)명이 찬성해 제4기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함께 발전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고 조합원 중심의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4기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선거에서 부위원장에는 이미영(보건의료원), 오문석(상하수도사업소), 추성우(군외면)가 사무국장 추교상(관광정책과), 회계감사 양란(주민복지과)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