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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쓰러진 표지판까지?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0.08.25 20:11
  • 수정 2015.11.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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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도로 표지판도 더위에 지쳤나 보다. 구 국도 13호선 구간 중 군외면 대창1리 정류소를 알려주는 도로안내판이 쓰러져 있다. 지금은 새로운 국도 13호선이 개통돼 교통량이 적어졌다지만, 쓰러진 안내판이 도로 갓길과 맞물려 방치돼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행정의 손길이 절실하다. /군외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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