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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보옥항’ 착공 14년에 완공기상악화 시 어선 256척 대피 가능
완도신문 | 승인 2010.08.18 23:06

기상악화 시 긴급 대피항 역할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한 보길면 보옥항이 착공 14년 만에 완공됐다고 밝혔다.

17일,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김규진)은 지난 1996년 착공한 보옥항은 사업비 647억 원이 투입되어 방파제 680m, 물양장 349m, 호안 등 267m를 축조했다.

이에 따라 평상시 20t 미만 어선 186척 수용하게 됐다. 기상악화 시에도 보옥항 인근에서 조업하는 어선 256척이 대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만 6천700㎡의 어항 부지가 조성돼 앞으로 위판장, 어민복지 시설이 가능하며 현재는 멸치, 해조류 건조, 야적, 어구 손질 등 어민 생활 편의공간으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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