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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대교 관리원 철수 성수대교 보인다
완도신문 | 승인 2010.01.28 16:40

 

   
 

이번이 세번째 다리다. 첫 번째 완도대교는 1969년에 세워진 철교로 1차선이다. 이 다리 개통으로 완도는 섬 신세를 면했다. 철교 왼편으로 현재 사용 중인 2차선 다리는 1985년에 개통됐다.

다리의 노후와 교통량의 증가로 새로운 다리를 건설 중에 있다. 언론보도에서 군이 가급적 빨리(설전에) 개통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한다.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늦어도 좋으니 제발 안전하고 아름다운 다리가 놓여 지길 기대한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두 번째 다리의 완도 원동 쪽 입구에 과적차량 단속을 위한 사무실 벽돌건물이 최근에 헐리고 없다. 새 다리가 올 연말쯤에나 개통될 것이라는데 과적 단속을 해야 할 공무원들이 왜 철수를 한 걸까? 철수해도 괜찮을까? 충분한 예측과 계산 후에 결정했겠지만, 나같은 문외한이 봐서도 얼른 이해하기 어렵다.

 새 다리가 개통되고도, 이전 다리가 철거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리와 통행인의 안전을 돌봐야할 관련 직원들이 사무실을 허물고 철수했다는 사실이 말이다. 더구나 대형 화물트럭의 중량을 알아보기 위한 차선은 바리케이트가 세워져 차량 진입이 금지되었다. 단속요원이 있어야 할 양쪽 박스의 출입문은 자물쇠로 굳게 잠겨있다.

한 기초의원에게 이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더니 아무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벌써 불기 시작한 선거바람이 작디작은 섬 하나를 덮었다. 다리를 통행하는 모든 이의 안전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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