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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공무원노조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 1인 시위 전개

수돗물, 전기, 의료, 교육, 철도, 가스의 민영화는 결국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8.06.30 11:49
  • 수정 2015.12.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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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정부의 물, 전기, 의료, 교육, 철도, 가스 등 공공부문의 민영화 계획에 반대하기 위해 6월25일부터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완도군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사회공공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바탕을 소수의 자본가들 손에 넘겨 그들의 뱃속만 채우고 결국 수돗물 값 인상, 의료보험료 인상, 전기료 인상 등이 불을 보듯 뻔해 결국 서민들의 삶만 어려워 질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며 1인 시위의 배경을 밝혔다.

1인 시위는 군청 정문에서 허동조 노조위원장을 시작으로 노조간부 전원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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