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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관내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려

완도군 청년연합회‘2008 청해어린이 민속큰잔치’행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8.05.05 13:11
  • 수정 2015.12.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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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은 어린이날의 참뜻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나라의 앞날을 이어 나갈 새사람으로 존중되며, 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함을 길잡이로 삼는다.’(대한민국 어린이헌장에서...)

제86회 어린이날 맞아 완도군 청년회주관으로‘2008 청해어린이 민속큰잔치’행사가 5일 오전 10시 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택 부의장을 비롯한 곽영체 교육장, 박만재 사회복지과장, 등 학부모와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길남 완도군 청년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옳고, 슬기롭게,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 만든 어린이날을 맞아 공부도 열심히 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여 완도를 빛낼 인물이 되도록 큰 포부와 뜻을 마음속에 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속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느라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어린이들이 훌륭하게 자라나 완도를 위하여 나아가 나라를 위해 큰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중앙초등학교 6학년 김치우 학생의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행사는 서바이벌게임과 산악오토바이(청소년수련원), 관악기체험(완도수산고), 사물놀이체험(완도고), 페이스페인팅(완도군 청년회 부인회) 도자기체험(신흥사), 널뛰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물풍선 터뜨리기, 해양오염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과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이날 어린아이들과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평소에는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됐다.”며“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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