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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완도해경 ‘청빛 봉사단’제2의 발대식 가져

완도해경 해상치안은 물론 지역민이 원하는 특별이벤트 준비

  • 완도취재팀
  • 입력 2008.04.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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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29일 오전 11시에 직원, 전경 그리고 가족이 모여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더욱 역동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청빛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빛 봉사단은 지난 2004년 8월에 전투경찰순경으로 구성 출범하였으며 그간 완도, 해남, 강진 등의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15개 시설에 125회 1,134명이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봉사단 발대는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체계적 운영과 양적, 질적으로 더 나은 활동을 위해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제2의 발대식으로 이를 통해 낙도 이동 민원봉사실 운영, 소년․소녀 가장 돕기, 복지시설 환경미화,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전달하기, 가훈 써주기(서예) 등 전문성과 대원의 장기를 최대한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두석 서장은“청빛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에 있는 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맞춤형 활동을 실천하며 안전한 바다 만들기와 함께 ‘BEST SERVICE' 해양경찰의 모습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소중한 기회를 만들자”고 봉사 단원들을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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