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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개포리 H금은방 수 천 만원 상당 귀금속 도난

보안장치 경보장치됐으나 24일 퇴근하면서 소홀한 틈 이용완도경찰 면식범일 소행 높다.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할 터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7.07.25 12:12
  • 수정 2015.11.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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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완도읍 개포리 H금은방에서 18K 반지와 목걸이 등 수 천 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완도경찰 강력수사팀에 따르면 25일 새벽 5시경 H금은방 주인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보안장치와 경보장치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었으나 24일 밤 10시에 퇴근하면서 소홀히 한 틈을 타 수 천 만원이 넘은 귀금속을 절도범들이 쉽게 털어 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보편적으로 상가건물에 후문이 건물 뒤쪽에 있는 반면 H금은방은 일반인들이 찾기 어려운 옆쪽에 있다. 금은방 사정을 알고 있는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다각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에 발생된 주도리 S금은방 절도사건은 아직까지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고 경찰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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