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물가의 외로운 솔 혼자 어이 씩씩한고 여라 여라먹구름 한 치 마라 세상을 가리 운다至(덧말:지)匊(덧말:국)悤(덧말:총) 至(덧말:지)匊(덧말:국)悤(덧말:총) 於(덧말:어)思(덧말:사)臥(덧말:와)파랑성을 염치마라 진훤을 막는 도다화자는 자신을 이렇게 표현 하고 있다.“믉의 외로운 솔 혼자 어이 싁싁고”“솔아 너 얻디 눈 서리를 모다.
완도.소안수협조합장 선거가 지난 11일 치러졌다. 이번 선거에서 장명순 후보가 969표를 얻어 783표를 얻은 김광선 후보를 186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장명순 당선자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윤리 경영 실천과 조합원과 어민들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바탕으로 안정된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완도.소안수협을 이끌어 갈 장명순 당선자를 만나 당선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완도.소안수협의 비전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당선을 축하 드립니다. (구)완도군 수협 합병이후 처음 치러지는 완도.소안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소감은...지지해주신
(구)완도군 수협이 금일수협과 합병된 이후 지난 11일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에서 택종 후보가 1,503표를 얻어 899표를 얻은 서의배 후보를 604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구택종 당선자를 만나 앞으로 완도.금일수협의 운영계획과 발전방향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구)완도군수협 합병이후 처음 치러지는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록한 조합원의 높은 투표참여율은 여러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당선 소감은...먼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숙연해 질수 밖에 없다. 당선의 기
완도군 의회(의장 박삼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완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박삼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읍면 순회방문은 주민 여론을 직접 수렴하고 주민대표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숙원사업, 미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의 실태를 현장 중심으로 파악하여 문제점을 개선하여 보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또한 “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들로부터 건의된 지역현안 사업이나 건의사항 중 일반적인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완도신문 2011년 3월 11일자(785호3면)제목 ‘외로운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삶’ 보도 이후 영정사진을 갖는 것이 소원이셨던 홀로 사는 할머니의 바람이 완도군청년회와 사진관의 도움으로 그 뜻을 이루게 됐다.본지 소식을 접한 완도군청년회 유병택 회장이 다이아예식장 이용범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해 무료로 영정사진을 만들어 주기로 약속하고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다.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 경, 완도군청년회원들의 도움을 받은 정동애 할머니는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여 사진촬영을 마쳤다.할머니는 "이제 더 이상 바랄 것
문제학생에 대해서 1회 10일 이내, 연간 30일 이내의 출석정지제가 도입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학칙에 대한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교육감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의 지정권한을 시.도에 이양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령안은 우선, 학생 징계외에 학생의 지도방법에 대해서도 학칙으로 정하되, 관련 학칙을 제정 또는 개정할 때는 미리 학생의 의견을 듣도록 했다.학생의 징계방법으로 1회 10일 이내, 연간 30일 이내의 출석정지제를 도입하고, 징계
(재)전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준영 도지사)은 올 상반기 전남인재육성장학생 620명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선발 인원은 그린전남복지장학생 381명, 그린전남인재장학생 199명, 도정발전유공장학생 40명 등 3개 분야 총 620명이며 총지급액은 5억7천600만원이다.신청자격은 본인 및 친권자가 공고일(3월 11일) 현재 전남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24세(대학생은 만30세 이하) 이하의 재학생이며 다만 예외적으로 4년제 대학 재학생의 경우 학생 본인에 한해 타 시도에 주소를 둔 경우
지난해 횡간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컨테이너선 K호(2,821톤, 승선원 10명)와 중국 어획물운반선 H호(180톤, 승선원 9명)가 충돌하였다. 이 사고로 중국 어선이 침몰당하였지만 해양경찰의 신속한 구조와 인근 어민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중국 어선원 전원을 구조하였다. 이 충돌사고는 봄철의 짙은 안개로 인해 시계가 불량하여 상대선을 미리 확인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봄철 완도 인근 해역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완도 관내 짙은 안개로 인한 해양
전남도가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금품.향응 수수 비위공직자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고강도의 대책을 발표했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하는 비위공직자는 공직에서 곧바로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를 시행하고 전남도 투자,출자기관 취업을 영구히 배제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개정된 규정을 공포했다.아울러 공직자 비리척결을 위해 부조리 신고시 보상금도 신고금액의 20배(최고 1억 원)까지 지급하고 신고 주체도 공무원에서 민간인까지 확대했으며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사람도 형사
여성종중원 김씨 등은 남성후손만 회원자격을 주고 있는 종중 내 단체에 대하여 불만이 많다. 그러던 중 위 종중 내에 단체가 정식으로 단체등록을 하고 소유하고 있던 토지에 대하여도 위 종중 내의 단체 명의로 소유권등기를 마치자, 종중 내 성년여성후손들을 회원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 소송을 제기하였다. 김씨 등의 주장은 받아들여질까.종중이란 공동선조의 분묘수호와 제사 및 종원 상호간의 친목 등을 목적으로 하여 구성되는 자연발생적인 종족집단이다. 종중의 이러한 목적과 본질에 비추어 볼 때 공동선조와 성과 본을 같이 하는 후손은
완도경찰이 18k 여성용 목걸이 주인을 공개적으로 찾아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오후 5시경 완도읍 최경주 공원 내에서 잃어버린 것으로 보이는 18k 여성용 목걸이(메달포함)를 보관하고 있으며, 주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목걸이를 분실한 주민은 완도경찰서 생활안전계(☎061-552-0182)에 방문해 신원을 밝히고 찾아가면 된다.
완도경찰서는 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완도경찰서 청해관 앞 원동기 실기시험자에서 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시험 실시할 계획이다.응시원서 접수처와 접수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4일간으로 경찰서 민원실과 각 읍면 파출소에 접수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만16세 이상의 건강한 남, 여 (만18세 이하일 경우 주민등록초본 지참)로 운전면허 취득상 결격사유 없는 자가 해당한다.시험과목은 학과시험(도로교통법 및 자동차 구조학)과 기능시험(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코스 및 주행)이다.제출
전남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완도지부(지부장 이원우)는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광주·전남 혈액원과 완도교육청의 지원을 얻어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시민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시민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며 봉사자로서 주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는 공무원 노동조합이 되고자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비회원사 15개 업체가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를 대상으로 어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전복판매 금지를 강요하는 것과 관련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비회원사 15개 업체에 따르면 "9일 저녁 7시 ‘전복유통 독점화 방지대책 위원회(이하 전독방위)’ 모임을 결성하여 사법기관에 민.형사상 책임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일동 전독방위 위원장은 “비회원사를 제외 시키고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에서 전복 유통을 독점하겠다는 말을 이해하기 어렵다. 대화로
완도군 의회(의장 박삼재) 의원들이 지난해 제6대 의회 개원이후 지난 2월까지 주민생활과 관련한 조례를 한 건밖에 발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타 시.군과 함께 공통적으로 발의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빼면 사실상 주민생활과 관련된 조례안은 단 한 건도 발의되지 않은 셈이다.또한, 지난 해 10월 말 의정비 6%인상에 이어 ‘완도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켜 의원들의 보조활동 비용인 월정 수당을 인상하여 '자기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민주당 대권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현 행안부) 장관이 완도를 방문했다.김 전 장관은 지난 14일 월요일 오후 3시 30분경 완도읍 개포리 JCI회관에서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 전 장관의 이번 완도방문은 오는 5월 김 전 장관의 지지자들로 구성된 팬클럽인 ‘길벗산악회’와 ‘포럼 러브코리아’에서 계획중인 김 전 장관을 민주당 대권후보로 부상시키려는 정치적 성격과 무관하지 않은 행보로 보인다.이날 김 전 장관은 민주당 대권 후보에 대해 “정권교체가 좋은 후보가 나오지 않고 민주당과 국민이 지지를 해
11일 치러진 관내 2개 수협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완도.소안수협 장명순, 완도.금일수협 구택종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완도.금일수협은 2,792명 조합원 가운데 2,41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무효 17표, 기권 373표로 구택종 후보가 1,503표를 얻어 899표를 얻은 서의배 후보를 604표 큰 표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완도.소안수협은 2,050명 조합원 가운데 1,7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무효 15표, 기권 283표로 장명순 후보가 969표를 얻어 783표를 얻은 김광선 후보를 186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한편, 선거를
전남도는 농기계 사용과 관련한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영농기 이전인 3월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개월간 도내 22개 시군 순회 농기계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주요 농기계 보유량은 29만5천여대에 이른다. 기종별로는 경운기 11만1천822대, 트랙터 3만7천605대, 이앙기 3만8천241대, 콤바인 1만3천117대 등이다.전남도는 대부분 영농작업이 농기계로 이뤄지는 점을 감안 영농기 이전인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역 순회 수리를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해 작업 능
3월 15일 현재 망석리와 남중학교로 가는 삼거리에 가로등이 부러졌다.부러진 가로등이 떨어 질듯 말듯 매달려 위험스럽고 불안하다. 지나간 차량 위로 떨어지기라도 하다면 아찔하다는 생각이 든다. 군당국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할 때다. /완도읍 독자
병증이 있는 사람은 치료를 위해, 건강한 사람은 활기찬 삶을 위해 웃으세요! 완도군이 주최하고 한국웃음치료 전문협회가 주관하는 웃음치료사 양성과정『 웃음대학』제1기 개강식이 지난 13일 오전 10시에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60여명의 연수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강좌는 3월 14일부터16일(3일간)까지 하루 8시간 진행됐다.세계최초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준 회장은 "제가 이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할수록 힘들지만 할수록 보람된다는 겁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나보다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자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