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체험마을은 체험형 관광을 통해 농어촌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농촌관광활성화 정책이다. 하지만 당초 목표와는 달리 인력 및 전략 부재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어 본지는 강원도・경기도・충청도・경상도 등 정부가 선정한 우수지역 사례와 전략을 분석 활성화 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농어촌체험마을 ‘체험의 다양성과 운영방법 등 차별화된 전략’ 시급 정부는 2001년부터 농어업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주5일
한국 여자 복싱의 간판 김주희(25·거인체육관)가 여자프로복싱 5대 기구 통합 챔프에 등극했다.김주희 선수는 9일 완도읍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여자국제복싱평의회(WIBC)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파프라탄 룩사이콩딘(20·태국)에게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김주희 선수는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세계복싱연합(GBU), 세계복싱연맹(WBF) 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에 이어 WIBC 챔피언 타이틀까지 보태 5대 기구 통합 챔피언이 됐다.김주희 선수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먼저 갑작스럽게 별세한 최남산 조합장의 명복을 빕니다. 최 전 조합장의 뒤를 이어 완도군산림조합은 변함없이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발전해야 한다. 그 누구 보다 전문성을 갖춘 전문경영인이 필요하다. 명품 완도군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지난 2008년 산림청은 완도군산림조합을 부실 우려 조합으로 선정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운영상 조합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시급히 해결해야 될 개선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조합장이 되면 예수금 목표액 150억 원을 반듯이 확보하고 예수금 대
완도선거관위(사무과장 최관수)에서 오는 19일 실시되는 완도군산림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기호추첨에 이어 돈 선거 근절 서약식을 가졌다.8일, 선관위 1층 사무실에서 기자 기호 추첨에 기호1번 박진옥(전 완도군산림조합 상무), 기호2번 이부남(전남도 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두 후보 이날 돈 선거 근절 서약서가 담긴 현수막을 제작하여 12개 읍면에 게시하여 조합원에게 공표할 예정이다.공명선거 협약식에서 선거인에게 금품.향응 기타 재산상의 공.사의 직을 제공하는 행위와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로 방문하는 행위, 특정장소에 모이게 하는
공무원 채용 대가로 1,000만원의 금품수수와 관련해 김종식 군수 부인인 G씨가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기소되어 법정에 서게 됐다.광주지검 형사2단독(검사 허선주)은 김종식 군수 부인인 G씨가 지난 2006년 9월께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의 연수실에서 같은 대학을 졸업한 B씨로부터 완도 군청 기능직으로 채용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지난 6월 22일 광주법원에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김 군수 부인인 G씨는 피고인 신분으로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 20분께 광주법원 402호 법정에서 첫 심리를 받게
최근 완도군 일부 공무원들이 경찰의 음주단속 과정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해 조사를 받았다. 또 동료 공무원을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는 등 공직 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일 경 음주운전 단속과정에서 완도군청 소속 공무원 완도군노조 간부 A모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사건을 지난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관계자는 "공무원 A모씨는 경찰이 단속 중에 음주측정을 거부해 다음날 소환해 조사를 했다. 하지만 음주측정을 거부할 경우 법에 규정된 혈중 알콜 농도가 가장 높은
우리고장의 대표적 관광지인 금일 해당화해수욕장이 지난 7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갔다.이날 금일읍 남녀 의용소방대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금일파출소, 금일해경출장소 와 협력하여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조난자 발생시 수상구조 훈련 및 응급조치 훈련 등을 실시했다.또한 금일읍 남녀 의용소방대에서 자체적으로 구입한 분말용 소화기 100대를 소방대원 50여명에게 지급하고 화재시 긴급 출동하여 초기진화에 대한 중요성을 회원들에게 강조했다.한편 금
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도서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와 정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4일 노화 양하회관을 시작으로, ▲5일 노화 북고회관 ▲7~8일 군외 흑일회관 ▲11일 신지 신상회관 ▲12일 군외 갈문회관, ▲14일 청산 구장회관 ▲15일 청산 중흥회관 ▲18일 금당 차우회관 ▲19일 금당 가학회관에서 갖는다.
노화중학교 넙도 분교에 근무하고 있는 한 교사가 오는 12일에 치러지는 전국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를 공개적으로 폐지할 것을 중앙 언론 지면을 통해 주장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노화중 신선식 교사는 7일자 한겨레신문 29면 오피니언란을 통해 '일제고사에 학생 학교의 선택권 보장해야'한다는 제목으로 장만채 전남교육감에게 드리는 공개 제안서를 기고했다.신 교사는 제안서 앞서 “일제고사에 대한 교육감님과 일선 교사들의 인식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토로하면서, 1년이 지나 일제고사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제1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오전 11시 완도읍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양숙) 주관으로 열렸다.‘크게 키워요, 여성의 꿈!, 함께 빛내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각 읍·면 여성단체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친선·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식전행사에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으로 밝은 사회를 이룩하고자 여성들의 염원을 담은 ‘남녀평등헌장’ 낭독에 이어 ‘저탄소 녹색성장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이날 천양숙 회장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여성주간은
멀꿀은 우리나라 서남해 도서 지방의 산기슭 양지쪽에 주로 자라며 완도지방에서는 “멍” 또는 멍나무라고 부른다. 세계적으로는 일본의 본섬, 구주, 류큐 등지 및 중국과 대만에도 분포한다. 일본에서는 장수를 상징하는 상스러운 나무로 인식하여 장명수(長命樹)라 부르기도 하는데 정초에 신하들이 왕의 장수를 기원하며 궁중에 바치기도 했다.꽃은 4~5월에 3~7송이가 모여 피는데 백색바탕에 중앙부가 담자홍색을 띠며 아름답지만 으름덩굴과 달리 향기가 없다. 열매는 10월 하순에 자주색으로 익는데 달걀모양이고 크기는 오리알보다 약간 크다.우리나라
▲거사(擧事) ▲거사(擧事) 허사겸(許士謙)은 분노(忿怒)하여 말하되 누가 동헌(東軒)을 파괴(破壞)하고 관리(官吏)의 집을 전복(顚覆)하였는가 군령(軍令)으로서 시행(施行) 하겠다 하니 군중(群衆)은 일제(一齊)히 말하되 우리가 동헌(東軒)을 파괴(破壞) 한 것이 아니올시다강진(康津) 사초리(沙草里) 놈들이 동헌(東軒)을 파괴(破壞) 하였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사초리(沙草里) 놈들이 해마다 물똥바위에서 겨울철 고기(冬魚) 잡이를 하는데 겨울철고기(冬魚) 잡아오면 첨사(僉使)와 관속(官屬)들이 사령(使令)을 보내어 돈 한 푼
행의정 감시연대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를 업무추진비 허위공문서 작성혐의로 고발한 건을 검찰이 ‘각하’처분을 하자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행의정감시연대(운영위원장 이상석. 이하 행의정)는 4일 완도군수 업무추진비 허위공문서 작성 고발에 대해 검찰의 각하 결정은 “검찰이 봐주기로 작정했다”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피의자는 군수 단 한 사람뿐이었다. 고발 당시 분명 서류를 작성한 담당자도 함께 포함했다. 검찰은 제대로 수사할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이어 행의정은 "공개 받은 서류가 틀린데 그 문건을 공개한 사람은 죄가 없다고 한다
어업용 면세유의 부정유통 방지 체계가 대폭 강화된다.6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업용 면세유 제도의 원활한 운용과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어업용 면세유 부정유통 방지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어업용 면세유의 부정유통자(적발 어업인)는 지난 2007년 50명, 2008년 62명, 2009년 100명 등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부정유통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면세유 배정방식과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어업인 및 면세유취급자 등 이해관계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대어업인 홍보 및 교
앞으로 해상에서 어선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를 위한 선박위치발신장치 설치가 확대된다.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어선의 안전운항을 확보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어선 출·입항 신고 자동화 등을 위해 모든 어선에 선박의 위치를 자동으로 발신하는 어선위치발신장치를 갖추고 운항하게 된다고 6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그 동안 어선위치발신장치의 설치대상은 배의 길이 45m이상 300톤급 어선과 낚시어선업에 종사하는 어선에 한정했었다.하지만 어선의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체 어선으로 위치발신장치의 설
완도군이 본청과 사업소 등으로 분산돼 있는 계약업무를 통합한다고 밝혔다.4일 완도군에 따르면 그동안 계약업무는 농업기술센터, 보건의료원 등에 설치한 자체 회계부서를 통해 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하지만, 인사이동에 따른 계약 담당자 변경 때 단기간 내에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미흡한 계약업무 처리로 인해 예산낭비는 물론 민원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됐다.이번 계약업무 통합에 따라 500만 원 이상의 공사, 용역, 물품 구입 등에 대해서는 본청 재무과에서 입찰과 계약업무를 운영하고 직속기관과
완도해경이 성수기에 대비,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고속으로 운항하는 소형선박, 선외기, 레저보트 등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사고예방 중심의 단속을 실시하기 위해 1~6일까지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쳐 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 시민단체 참관제 및 사전 예고제 실시 등을 통해 민원불만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이번 집중 단속기간에는 해상단속반과 육상 단속반을 각각 편성해 상호 긴밀한 정보교환을 통해 육지와 해상을 빈틈없이 단속.계도
김 씨는 사업시행인가가 난 주택재개발사업구역의 주거용 건물소유자로서, A조합의 조합원이었다. 그 후 김 씨는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조합원지위를 상실하였고, 현금청산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A조합에 자신의 건물을 매도하였다. 그러면서 김 씨는 A조합에 주거이전비를 청구하였는데, A조합은 현금청산대상자는 주거이전비를 줄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김 씨는 주거이전비를 받을 수 있을까.주택재개발사업이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 조합원이 아닌 주거용 건축물의 소유자는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주거용 건축물에 대하여는
전남도는 청소년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인 ‘2011 전남청소년 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2개 부문(학교밖 청소년 포함, 만13~18)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부권 예선은 오는 23일 무안 일로읍 회산백련지 특설무대, 동부권 예선은 24일 순천청소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