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선거관리위회(이하 완도선관위)에서 오는 4월 11일에 있을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 중심의 공정한 선거를 위해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와 관련하여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과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선거권자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교통편의 제공 등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것.완도선관위는 이와 관련 상대후보 비방.흑색선전 행위를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위법행위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확인과 조사 후에 그 결과를 공표하는 방식으로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 유
2톤 미만의 소형어선 검사수수료가 최대 45% 인하돼 영세어업인 어선검사 비용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어선검사에 따른 영세어업인들의 부담경감을 위해 총톤수 2톤 미만 소형어선의 검사 수수료 기준을 현행 보다 약 22.3%~44.6% 인하 조정해 지난 1일 어선검사 대행기관에 시달했다고 5일 밝혔다.현재 2톤 미만 소형어선은 4700여 척으로 전체어선의 6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동안 어선검사 수수료를 3톤급 어선과 동일하게 적용해 3만500원을 부담했으나 앞으로는 1톤 미만 어선은 1만6900
전남도는 올해 한국장학재단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규모를 확대해 저리 1·2종 등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일반 대출자까지 정부 대출금리 전액(3.9%)을 지원, 학부모 학비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2010년 일반대출자의 경우 1.9%의 대출이자를 부담했으나 올해부터는 본인 이자 부담액이 없어지며 매학기 약 2천여명의 지역 대학생이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열악한 지방 재정 환경 속에서도 대학생들과 학부모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코자 실시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완도군보건의료원은 만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건강 보험전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무료의치(틀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무료의치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완도군 소재 치과의원 10개소에서 틀니 시술을 받으며, 기존에 지원받은 어르신 중 불편한 틀니는 수리도 받을 수 있다.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증과 의료보호카드를 지참하여 보건의료원(☎ 550-6754)이나 읍.면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완도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올 7월부터는 치아가 하나도 없는 75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의 완전틀니 본인부담률 50%가
공직사회에서 청탁이 부패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감안해 전남도가 연결고리를 끊고 공정한 업무수행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청탁등록시스템을 구축, 등록 의무화를 추진키로 했다.7일 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2010년 11월 ‘부패인식조사’를 한 결과 부패유형 중 알선·청탁이 34.6%를 차지할 정도로 공직사회에 뿌리 깊게 잔존하면서 공직자의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을 저해하는 것으로 분석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내부 행정망에 청탁을 근절하기 위한 청탁등록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전남도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교육인권 조례를 확정,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지난 8일 기자회견장에서 “전국 유일의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 교원의 권리와 의무를 담은 '교육공동체 인권조례’를 14개월의 준비를 거쳐, 구성원 상호간 고유의 존엄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8장 70조로 구성된 조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중 제3조 2항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상호간의 권리는 교육목적상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제한할 수 있도록 했으나 권리를 제한하더라도 인권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하지 않도록 했다. 제8조 3항은 학교의 장을 비롯한 교원이
지난 7일 화요일 오후 2시 완도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완도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이날 박 지사는 “현안을 추진하면서 군수 혼자의 노력이 아닌 관련 기관·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추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완도는 전복 양식 등 고부가가치 해양·수산자원을 토대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지역민이 모든 현안에 대해 한 뜻으로 힘을 모아준 성과다”고 평가했다.이어 “현재 지자체들이 은퇴자 유치와 도시 조성 등에 열을 올리고 있지
민주통합당 윤재갑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열릴 예정인 ‘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예비후보 KBC방송토론회’가 김영록 의원측의 불참으로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윤제갑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 신인으로 지역의 유권자들에게 정책과 비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겼으나 무산돼 안타깝다. 김영록 의원측의 불참의사 표명에 따른 방송토론회 무산은 지역유권자의 알권리를 침해한 처사다”고 말했다.또한 “한미FTA, 화원면 화력발전소 문제 등 지역의 현안이 산적한데 대체 어떤 이유로 유권자들에게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
오는 2013학년도부터는 고등학교 신입생 10명 미만인 학교는 학급편성을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완도고와 완도수산고를 뺀 약산고, 금일고, 소안고 등 나머지 관내 학교가 이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지난달 도교육청은 ‘2012 지역 거점형 고등학교 육성 세부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최근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교과교실제 운영 및 학생 진로를 감안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하여 교육의 질 저화와 교육 경쟁력을 위해 지역 거점고 육성의 필요성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농어촌지역의 거점고 추진을 위해 일반계고 1개교, 특성화
관내 201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수가 355명으로 지난해 387명보다 32명이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수치는 현재 주민등록상 기준으로 취학아동을 산정했기 때문에 오는 3월 실제 입학생 수는 달라질 수 있다.최근 6년간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2006년에 567명, 2007년 583명으로 소폭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08년 452명, 2009년 387명, 2010년 362명으로 감소 해오다 2011년에는 학생수가 401명으로 증가했지만 올해인 2012년에 32명이 감소한 355명이다.각 학교별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우리군이 지난 2010년 정부합동감사에서 지적당해 올 정부로부터 받는 교부세 3,003만원을 지원받지 못하게 됐다.6일, 행정안전부는 92개 자치단체에서 모두 81억4800만원의 지방교부세를 감액하는 '2012년 지방교부세 감액' 내역을 발표했다. 광역 16곳, 기초 230곳 모두 246개 자치단체 중 92개 자치단체에서 143건의 문제가 지적됐다.특히 이번 교부세 감액 조치는 지난해 말 재정을 불건전하게 운영한 자치단체로부터 감액한 교부세를 우수 지자체에 주도록 하는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전남 각
오는 4월부터는 신 완도대교 위로 차량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익산청)에 따르면 군외~남창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현재 신 완도대교 공사만 남은 상태다. 지금까지 공정률은 87%로 도로포장 공사, 교통안전시설 공사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신 완도대교 개통이후인 4월부터는 오는 10월 준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구)
모든 사람들은 자유롭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민주주의 사회를 원한다. 우리 헌법에서 국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기회를 균등히 하며,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 양심의자유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이는 국가가 보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봉사자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4일부터 28일까지 25일간 완도읍 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KIA타이거즈 전지훈련 선수단은 차영화 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 6명, 투수 9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 등 30여명이다. KIA타이거즈 전지훈련 선수단은 28일까지 5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치를 예정이며 체력훈련과
19대 총선 예선전에 자천타천 인물들 대부분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해남 출신 김홍철 씨는 다음 주중에 등록할 것으로 보여 해남 6명, 완도 2명, 진도 1명 등 총 9명이 예비선거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다만, 상대적으로 유권자가 가장 많은 해남 출신 예비후보들이 다른 지역 출신에 비해 난립한 상태에 있고, 해남군민 대부분이 후보단일화를 원하고 있어 이 같은 안이 구체화된다면 해남출신 중 결선까지 남는 주자는 1명 또는 2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민주통합당 공천티켓 향방에 따라 결선 주자 수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완도출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는 지난 1년간의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사업장현황신고 대상 사업자는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연예인 등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57만명이다. 다만, 자료에 의해 수입금액 결정이 가능한 보험설계사, 음료품배달원, 복권·연탄소매업자 등은 제외된다.신고기한은 오는 10일까지며,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국세청은 이번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와 관련해 신고전 간섭을 배제하는 대신, 사후검증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신고전 개별 성실신고 안내를 폐지해 사업자 스스로
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이 1일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도 의원으로 재임시 지역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화고등학교(교장 구희태)부터 뒤늦게 공로패를 전달받았다.구 교장은 “이 조합장은 도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목적강당의 신축을 위해 전남도교육청에 다목적 강당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끈질기게 예산 지원을 요청한 결과 학생들의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특히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내 학교 체육시설 및 교육시설의 개선을 위해 도 예산의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완도여중, 보길중,
본지 “주환아! 빨리 나아 함께 뛰놀자”기사 보도이후 지난 2일 오후 4시 에서 장보고배드민턴클럽 임문갑 회장이 회원들을 대신해 모금한 성금을 이주환(11)군 엄마 김미옥씨에게 전달했다.이날 임문갑(41) 회장은 “기사를 통해 완도중앙초 3학년 2반 학생들이 친구인 주환이를 진짜 아끼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아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 스스로 보탬이 되기 위해 모금했다”며 배경을 설명하고 위로했다.임 회장은 이어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있는 우리 배드민턴 클럽 회원들은 이 학교 학생들
앞으로 ‘초록색 사각 표지(Logo)’ 형태 하나만 기억해도 농림수산식품부가 인증한 품질 좋고 안전한 농식품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사무소(소장 이회형)는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인증제도별로 다양한 형태의 표지를 1개의 공통표지로 단일화해 2012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농식품 인증제도의 종류가 너무 많고 인증을 받은 제품임을 표시하는 표지도 매우 다양해 구분이 힘들어 인증 표지를 통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에 도입.시행되는 공통표지는 농림수산식품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