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은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관한 2012년도 그린홈 100만호(태양광주택)보급사업 지원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홈100만호(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의 적극적인 지역유치를 위해 자부담(60%)중 일부(2,000천원)를 추가 지원하여 올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승인이 완료된 80가구에 대해 1억6천만 원을 지원 완료했다.태양광 발전시설 3KW를 설치한 일반가정에서는 년 간 4.5Mwh의 전기를 생산하여 평소 6~7만원 정도의 전기사용료가 1만원의 미만으로 절감효과를
개탄스런 완도고라는 제목의 글을 전공노조완도군지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명으로 공개하고 개선책을 요구한 학원강사의 글과 이를 완도신문에 보도한 본지 편집국장이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완도고 학생들의 학업 성적은 전국적으로 최하위그룹에 속하고 인근 공립학교와 큰 차이를 보인다.&rsqu
완도군 의회(의장 김정술)는 제211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6일간 일정으로 열린다.2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11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행정사무처이상황 보고(질의)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상정해 심사한다.오는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휴회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2013년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이하 목포항만청)은 금일읍 평일도 남방 해상 간출암에 다랑도서방등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목포항만청에 따르면 평일도 해상 주변 해역은 암초가 많고 선박의 주요 물표가 없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이번에 설치한 등대는 사업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선박이 등표 불빛을 10마일(약 19km)전부터 확인할 수 있어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했다.또한 등표의 설치 위치가 관광레저 활동지역에 속해 있어 해양관광 조형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 강준수 소장은 “앞으로도 선박
말도 선착장은 큰 파도에 파손되어 위태롭다. 면 직원이 실태 조사를 해간다. 보수 공사를 하겠지만 큰 파도가 치면 선착장은 다시 파손되고 말 것이다. 연례행사다. 말도는 주변 섬들에 비해 기온이 차다. 논에는 농약 한번 치지 않았지만 고온에서 번성하는 멸구와 나방 등의 해충 피해가 적다. 말도 감나무에 달린 감은 씨가 없다. 씨가 있던 감나무도 몇 해가 지나면 씨가 없어진다고 말도의 주민 한 사람이 알려준다. 기후 탓일까. 청도 반시라 부르는 경북 청도의 감나무 열매 또한 씨가 없다. 꽃피는 철에 안개가 많아 수분이 되지 않는 까닭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총 277건의 산불 중 4월에 80건(약29%)이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등의 순이었다.겨울철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조그마한 불씨라도 삽시간에 연소조건을 형성하며 화창한 봄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긴장이 해이해지면서 화기취급 태만, 부주의, 관리 소홀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이는 자칫 큰 화재로 이어져 자연훼손
김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이씨가 운전하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씨는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요추염좌 상해를 입었고, 옆좌석에 탑승했던 승객은 피해가 없었다. 김씨는 사고직후 택시기사인 이씨에게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만 하고 경찰에 신고하지 말자고 했으나, 택시기사인 이씨가 회사차량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하자 택시기사인 이씨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사고현장을 벗어났다.김씨는 사고현장을 이탈하면서 자신의 처에게 연락하여 사고현장에 가 있도록 하였고, 사고현장은 김씨의 집 근처였다. 김씨의 처는 바로 사고현장에 도착하였고, 사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여의도 사학연금재단에서 열린“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해양 정책토론회” 시작에 앞서 단상에 올라 “해양수산부를 살리자는 이야기는 후보들 간에 정리가 됐습니다. 우리 측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쪽에서도 연구해 온 바가 있는 만큼 잘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국회 ‘바다와 경제’ 포럼,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해양수산부부활국민운동본부(해수본) 등 해양 관련 단체들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토론회라기 보다는 전날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들의 ‘해양수산부(해수부) 부활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사무소(소장 김용무)는 10월 18일부터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APL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APL서비스(느림 사진엽서서비스)는 탐방객이 청산도에서 직접 찍은 디지털카메라의 메모리카드 또는 이동식저장장치를 제공받아 현장에서 즉석 인화 후 뒷면에 사연을 적어 제출하면 약 2주후에 주소지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이다.APL서비스를 통해 사진엽서를 받아봄으로써 사진과 청산도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용무 소장은 “우리나라 슬로시티 1호이자 슬로길로 유명한 청산도에서 느림사진
완도군이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관하는 ‘2012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전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19위(6936.3점)를 차지했다.올 행안부 정부합동평가는 지난해 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정부의 주요시책과 국고보조사업, 국가위임사무를 평가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행정을 비롯한 9개 분야에 대해 온라인평가와 현지 확인·검증, 고객 체감도 등을 함께 조사했다.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의해 매년 전국 16개 시·도를 비교 평가하는 것이지만 실제로 전체 지표의 70% 이상을 기초자치단체의 실적이 좌우하고 있어 일선 시·군의 생산적인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최근 사회 이슈화되고 있는 성문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청소년성교육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오는 12월 5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실시할 워크숍에는 청소년기관 성교육담당 실무자 총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서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드아트와 함께한 청소년의 성문화를 통해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이해하는데 있어 푸드로 표현하고 작품을 통한 이해도와 대안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청소년 발달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과 구제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 ‘보이스피싱 지킴이’가 개설됐다.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신종 사기수법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함에 따라 최신 피해사례 및 피해예방 요령 등에 대한 대국민 안내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phishing-keeper.fss.or.kr)를 구축,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홈
창간호(創刊號)독립투사(獨立鬪士)들의 행적(行跡)을 중심(中心)으로 한국(韓國)속의 완도(莞島)노동야학사건(勞動夜學事件)으로 대신학원(대신학원)과 맹신학원(맹신학원)은 남녀야학생(남녀야학생) 사십여명(사십여명)이 피검(被檢) 문초(問招)를 당(當)한바 있으며 그밖에도 알지 못하여 누락(漏落)된 사건(事件)과 인명(人名)이 많을 줄로 생각되나 지금으로서는 방법(方法)이 없다.여기 성명(姓名)을 밝힌 분들 중(中)에 송내호(宋乃浩), 신준희(申畯熙), 강정태(姜正泰), 정남국(鄭南局), 신광희(申光熙), 최형천씨(崔亨天氏)등(等)은 재
완도119안전센터(센터장 염용태)는 20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는 해변공원 주변 등을 대상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구의 중요성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날 행사는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직원이전 직원이 참여해 비상구 확보 및 화재예방 포스터와 전단 등을 배부하고, 장애물 방치, 폐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완도군지부(이하 전공노)가 완도군청 재무과 직원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 지난 20일 노조 인터넷 홈페이지에 ‘군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완도군(재무과) 회계담당 공무원이 전산을 조작하여 수 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사건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군정 조직의 일원으로 책임을 통감하며, 큰 실망감을 안겨드려 군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다수의 공무원
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코엑스에서 비파 웰빙상품화사업단과 (주)생물자원산업화센터, Jutea's와 함께 완도 비파 베이커리 시식행사를 Food Week와 Jutea's 매장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완도 비파를 사용하여 만든 비파 붓세, 비파 머핀, 비파 볼, 비파 파운드 케이크 등 총 4종의 베이커리를 선보여 급식 관계자 등의 관심을 받았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대 중국에서부터 전해지는 비파는 갈증을 해소하고 폐질환을 다스리며, 기침, 각혈,코피 등에 활용되며 당뇨병, 다이어트, 피로회복
완도군생활체육회(회장 이영규)는 18일 완도공설운동장에서 용오름 연예인 축구단(단장 박용식, 부단장 서인석, 김진태)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오는 2014년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의 정부승인을 기념하여 성공적으로 개최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개그맨 이상운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연예인팀과 완도축구협회팀과 친선경기,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한편, 제5공화국에서 전두환 前대통령으로 출연한 박용식 단장과 현재
제7회 완도군수배 동호인 야구대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동안 완도야구장과 보장구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완도군야구협회에서 주관하여 관내 야구동호회 12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이날 야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우리지역 동호인 야구의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야구동호회는 모두 함께 호흡하고 우의를 다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해신, 준우승 군청블루오션, 3위는 해경나이스가이, 소안스톰 팀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