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완도군(군수 신우철)으로부터 지원받은 방역물품(간이 세면기 외 2종)을 각급 학교에 지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과 유입 차단을 위해 완도군 진입로에서 24시간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가격상승 및 물량 부족으로 방역물품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학교에 많은 물량의 방역물품을 지원해 줌으로써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명식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지원단은 온라인개학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 순회 점검 중이며 이번
코로나19 장기화로 긴급 돌봄 등 아동 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아동 양육 가구에 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권자(총 2,139명)이며 총 8억 5천 5백만 원을 투입, 지역사회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아동의 보호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하고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아동시설 휴원으로 아동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2차 온라인 개학이 중·고 1·2학년과 초등학교 4·5·6학년까지 확대돼 첫날 일부지역에서 접속오류와 동영상 지연 등 문제점이 나오기도 했지만 우려해 비해 대체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차 온라인 개학 이틀 전인 지난 14일 e학습터 약3시간 가량 로그인 오류 발생해 학생들이 온라인 원격 수업에 불편을 겪었고 전날에도 고등학생 EBS 온라인클래스 접속이 2시간 40분가량 지연됐지만 지난 16일 완도 관내에서도 2차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졌다. 학교별 상황은 약간씩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2차 온라인 개학 첫날은 원활히 진행됐다는 반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온라인 개학이 지난 9일부터 중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초·중 학교급별로 원격 수업 준비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활용하기 위해 지난 6일에 이어 9일 원격화상 교(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접촉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대면 회의를 원격화상회의로 대체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확산 등 비접촉 생활방식을 정착시키고 도서 지역 학교 교장의 이동 시간을 줄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회의 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회의문화를 조성하였다. 특히
완도유치원이 4월 9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코로나 19로 인해 유치원 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놀이하며 아이들과 생활할 수 있도록 ‘놀이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해 줄 예정이다.‘키즈노트’를 통해 휴업으로 인한 전달사항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와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을 실시하고 있으나 활동과 놀이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학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해 실물자료를 배부하고 놀이를 지원하고자 실시하게 된 것이다. 꾸러미는 유아 연령에 맞춰 작물 키우기(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9일부터 중·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첫날,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완도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은 개학 첫날 온라인 원격수업 첫시간에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는 바람에 한 시간 이상 수업을 듣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완도여중 3학년 A양 어머니는 "아이가 오전 8시40분에 로그인을 시도하자 계속 로딩중이라는 표시만 나오고 접속이 안됐다.답답해 같은반 친구에게 전화하니 그 친구는 미리 8시10분경에 로그인을 해놨다고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총선이후로 미뤄지면서 사상 첫 '새내기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선거 교육을 받지 못하고 4.15 총선에 참여할 처지에 놓였다. 완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 18세 이상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개학하면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선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투표권 행사에 대한 법적 보장은 이뤄졌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개학연기 장기화와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 종사자 중에서도 제일 약자인 완도 관내 방과 후 강사들은 한숨이 절로 나온다. 수업을 하지 않으면 강사료 지급이 되지 않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개학이 계속 늦어지면서 초·중학생 방과 후 강사들은 생계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들은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년 말에 학교별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다. 이들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강사계약을 맺고, 계약 기간은 신학기 시작이 되는 당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1년 단위로 계약이 이루어진다.학교와 계약을 맺은 강사
완도 관내 학생회 임원들로 구성된 ‘완도학생자치위원회(이하 학생자치위)’가 기부한 마스크를 완도군청을 통해 관내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이번 마스크 기부 행사는 학생자치위에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시작해 SNS, 문자 메시지 등으로 행사의 취지, 기부 방법들을 학생들에게 알려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소속 학교를 통해 기부된 마스크 300여장은 학생자치위에서 완도군청을 통해 관내 몸이 불편하거나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은 일제강점기 소안항일운동에 참가한 고 신동희 선생 서훈증이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과 유족들,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4일 소안면 신청수 씨 댁에서 전달됐다. 고 신동희 선생은 1923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전조선청년당대회에 전남 완도군 소안면 배달청년회 대표로 참가하였고, 1924년 9월 완도군 소안면에서 열린 노농연합대성회 제2회 정기총회에서 입석한 경찰을 퇴장시킨 후 악질지주에 대한 절교를 결의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징역 6
지난 3월 31일 교육부의 추가 개학연기와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유치원을 제외한 완도 관내 각 급 학교들도 사상 처음으로 4월9일 이후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다.입시를 목전에 둔 중·고교 3학년이 가장 빠른 온라인 개학 대상이다. 이들은 4월1일부터 준비기간 1주일을 거쳐 9일부터 본격적인 원격 수업을 듣게 된다. 일주일 뒤에는 중 고교 1~2학년과 초등학교 4~6학년, 20일부터는 초등학교 1~3학년이 순차적으로 온라인 원격으로 정규 수업을 듣게 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정도 2주 연기돼 12월 3일 치러진다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코로나 19 위기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배양하고,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완도교육지원청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청사를 폐쇄한 상황을 가정하여, △25일은 학교지원센터 △26일은 교육지원과 △27일은 행정지원과 직원들을 별관 컴퓨터실에 마련된 임시사무실로 이동시켜 근무하도록 한 후, 해당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하는 순서로 진행된다.또한, 25일 훈련 실시 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6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0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전라남도교육청의 이번 긴급 추경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83억 원 과 예비비 조정 47억 원으로 충당했으며, 개학 후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켜줄 방역물품 구입, 휴업 기간 긴급 돌봄 및 온라인 학습 운영 지원 등에 집중 편성됐다.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학생용 마스크 200만 개를 구입하고, 학생 수 200명 이상 및 기숙사 운영 학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으로 개학이 2주 추가 연기됨에 따라 20일(금)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긴급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역아동센터(11개소) 이용 학생들이 사용할 교재와 도서를 휴원 기간 중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3월 중 배부를 완료하기로 협의했다.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완도의 지역아동센터는 성광지역아동센터를 비롯 11개소(완도읍 5, 신지면 2, 청산 1, 생일 1, 노화 1, 보길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고교 272명의 학생들이 돌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되는 블루플래그를 인증을 받은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재인증 획득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루플래그 인증이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환경교육재단(FEE)이 안전, 환경교육, 수질, 주변 환경 등 4개 분야, 29개 평가 항목과 137개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해수욕장에 부여하고 있다. 1985년 유럽에서 시작되어 2001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2016년 현재 50개국의 해수욕장과 마리나(해변의 종합 관광 시설)가 인증을 취득했으며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4월 개학도 불분명한 가운데 학습 결손 방지 등을 위해 교육당국이 내놓은 ‘온라인 학습 강화’가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관내 학교들에 따르면 3월초에 각 담임들이 카카오 단톡방을 만들어 사진을 교환, 학급 인사를 대신하는 등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애쓰고 있다. 현재 100% 교과서 배부가 끝난 상태이며,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경우 각반 담임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교과서를 전달했다. 또한 교외생활 지도반을 구성해 pc방, 코인노래방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학생관리에 소홀하지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명 ‘민식이법(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이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완도 관내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는 과속 차량과 불법 주·정차가 여전해 완도경찰의 홍보와 계도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청남도 아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김민식 군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스쿨존에서의 안전 강화’ 목소리가 커지면서 발의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2월10일 국회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중국 상해한국인회(회장 박상윤)가 전라남도교육청에 마스크 7,000매를 기부했다.장보고글로벌재단 내 장보고경영아카데미 김갑수 회장과 상해한국인회 박상윤 회장은 18일 전라남도교육청을 방문, 장석웅 교육감에게 전남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써달라며 마스크 7,000매를 전달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를 비축해 오는 4월 새 학기가 개학하면 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마스크를 기증해주시니 얼마나 큰
전라남도는 PC방,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 다중문화시설에 대해 19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 하고 방역물품도 지원했다.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청소년들의 문화시설 이용이 증가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전남도내 PC방 796개소, 코인노래방 76개소 등 872개소에 대해 직원 관리는 물론 위생, 홍보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은 주로 ▲마스크 착용·발열 체크 여부 ▲사업장 내 환기 상기 실시(2시간마다 1회) ▲1m 이상 떨어져 앉기(한 칸씩 띄어 앉기) ▲입구화장실
오는 23일로 예정됐던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23일에서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전문가들이 밀집도 높은 학교 안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으므로, 통제범위 안에서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개학 추가 연기의 배경을 설명했다. 2020학년 신학기 시작 시점에서 총 5주의 휴업이 실시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