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탄생, 완도군 국정과제 포함 되도록 대응전략 완도군에서 지난 23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대선 공약 중 전남 지역공약과 2018 국고건의사업, 그리고 당면 현안사업들이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고 한다.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지역현안사업을 반영시킨다는 전략이다. 새 정부 출범이 그동안 묵은 지역현안 해결의 호기로 작용될 수 있는 만큼 전남도와 중앙부처, 지역 정치권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다. 완도군의 지역공약 및 현안사업은 △차기 해조류박람회의 정부 주
관람객이 93만 명을 넘어 성공적인 박람회로 평가받았던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한창이던 4월의 어느 날, "박옥남 사모님이시죠?" "아 네... 그런데? 누구실까요?""완도신문 편집국장입니다'다소 굳은 채로 "아, 네..."완도군에 비판적인 완도신문은이라 해조류 박람회의 성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생각하다가 나도 모르게 "국장님? 우리, 사진 한 장 찍을까요?"했더니, 편집국장의 이어지는 말."알겠습니다. 그런데 저도 부탁이 있습니다. 들어주시면 함께 찍겠습니다" 이러는 게 아닌가!그 부탁이 무엇
영화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윌리엄 월리스(멜 깁슨). 정예 잉글랜드 대군과의 일전을 앞두고, 농민으로 구성된 스코틀랜드의 병사들은 겁을 먹고 전의를 상실한 채 도망치려고 하는데...그때 월리스가 말한다.“그렇소. 우린 싸우다가 죽을 수도 있소!”“하지만 도망가면 당분간은 살 수 있겠지만 세월이 흘러 우리가 죽게 됐을 때 오늘부터 그때까지의 시간을 맞바꾸고 싶을 거요”“그리고 단 한번의 기회를 얻게 된다면, 다시 적들에게 외치고 싶을 거요”“우리의 목숨을 빼앗을 순 있지만 결코 자유는 빼앗지 못할 거
냐타폴라 사원이 있는 광장 근처의 카페로 들어가 2층의 광장을 내려다보기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대원들은 차 한 잔을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즐긴다. 광장은 여전히 붐비고 활기가 넘쳐 보인다. 광장에서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젊은이들이 벌이고 있는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남아있는 많은 볼거리들을 제한된 시간 내에 돌아봐야 하니 발걸음이 빨라진다. 다음 행선지는 냐타폴라 사원에서부터 도기 광장(Pottery Square)을 거쳐 더바 광장(Durbar Squate)으로 가는 동선인데, 지나가
파슈파티나트 힌두사원에서의 미묘한 여운을 뒤로 하고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약 15㎞ 떨어진 중세 도시인 박타푸르를 찾았다. 15~18세기경 카트만두 계곡에서 네팔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번성했던 말라 왕국의 3대 고도(카트만두, 파탄, 박타푸르) 중에서도 옛 정취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옛 이름은 '바드가온(Bhadgaon)'이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과거의 영광을 살펴볼 수 있는 왕궁과 사원 등 수많은 건축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박타푸르 중세도시는 지금도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 22일째인 지난 5월5일 누적 관람객 80만명을 돌파했다고 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외국인 관람객 수도 3만명을 넘어섰다. 조직위는 이틀 남은 해조류박람회가 100만을 돌파하길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이틀간 약 15만명이 방문한다면 100만 돌파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당일 관람객도 10만 2,159명으로 1일 최다 관람객 기록을 갱신했다. 이슬비가 간간히 내리는 날임에도 군외면 달도까지 15km구간이 차량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전국 곳곳에서 박람회를 관람하러온 관광객들로 완도는 북새통을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경 목표 관람객 6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60만번째 관람객은 학교 단체 체험학습으로 박람회를 방문한 목포 혜인여중 2학년 박수빈 양(15)이다.60만번째 관람객으로 행운을 안은 박 양에게는 완도특산품과 원네스리조트 무료 숙박권이 선물로 주어졌다. 또한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종연 완도군의회 의장, 해조류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았다.이날 목표 관람객 60만 명을 넘기자 박람회 조직위는 5월 황금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
박람회 16일째인 지난 29일,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0만번째 입장한 관람객은 완도읍에 사는 박재현, 박유림 사촌남매로, 이들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원네스리조트 숙박권과 특산품을 선물을 받았다.한편, 박람회 조직위는 2014년 1회 박람회 때처럼 5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관람객이 몰린다면 목표 관람객 60만명을 넘어 80만명 이상도 가능하리라고 전망하고 있다.
편집자 주> 해조류와 첨단 과학이 융합된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으로 부가가치창출을 목적으로 해조류가 미래식량 자원으로서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현재 3분의 2지점에 이른 상태로 이번 해조류 박람회와 관련해선 여러 의견이 도출 되고 있다. 본보에서는 군민에게 이번 해조류와 관련해 어떤 견해를 견지하고 있는지 물었다.Q.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코너는 무엇이었나요? A= 바다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든 워터스크린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좀 더 규모를 크게
2017 장보고 전국 킥복싱대회가 지난 24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완도군체육회와 완도군킥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대한이종격투기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전, 강자전, 챔피언쉽 3개 부문에 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혈전을 펼쳤다.전국에서 모인 킥복싱 선수들은 신인전 7경기와 강자전 3경기, 챔피언 타이틀전 4경기로 나눠 1대 1매치 방식으로 겨뤘다.완도군킥복싱협회 추병수 회장은 “해조류박람회장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킥복싱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를 열었다”며 “킥복
식민지시대 조선의 민족해방운동에 있어 지역 단위에서 반일투쟁이 활발했던 곳으로 우선 거론되는 곳은 소안도이다. 소안은 일찍이 외부와의 접촉과 사회 내적인 요구에 따라 반일투쟁이 활발했던 지역이다. 소안의 반일운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그리고 1920년대뿐만 아니라 1930년대에도 계속됐다. 특히 1930년 전라남도 다도해지역의 혁명적 농민운동은 소안도의 반일투쟁이 한 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그곳에는 걸출한 인물들이 많이 나타났다. 송내호·송기호 형제와 정남국 그리고 정창남 등이 바로 그들이다.이 가운데 정남국 선생은 국내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캠프는 최영식 한양대 기후변화대응센터 센터장을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찬열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자문가, 검찰, 홍보 전문가, 언론인, 의료인, 교수 등을 포함해 모두 20분의 소중한 자산이 정권교체를 향한 길에 뜻을 보태주셨다"면서 이들의 명단을 발표했다.본보 필진이자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인 정병호 원장도 특보로 영입됐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4월 27일 성신여대 앞에서 유세를 벌였다.심 후보는 젊은이들과 환하게 웃으면서 “젊은 청년들의 에너지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며 “교육감선거는 고등학생 이상 투표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OECD국가 중 18세가 되어도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우리 아들딸 바보 취급 하는 나라 딱 한 곳, 대한민국밖에 없다”고 말했다.심 후보는 또 “진짜 반값 등록금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청년사회상속제도'도 공약했다. 상속증여세로 걷어 들인 돈을 만20세 청년들에게 배당해, 국가가 청년에게 상속하겠다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지난 4월 27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 경기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유승민 후보는 이날 김성회, 현명철, 오문섭 바른정당 화성시당 지역위원장, 지지자 등과 함께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찾은 경기도민들을 만났다.경기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바른정당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한 유승민 후보는 특히 채인석 화성시장과 지역정치인, 경기도 체육 관계자들과 만나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오후 4시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찾은 유승민 후보는 공식 개회식을 모두 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4월 27일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영천시장을 방문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지지를 호소했다.오후 3시경 경주역 유세를 마친 뒤 예정시간 보다 약간 늦은 4시경에 영천시 완산동사무소 입구 도로변에 도착한 안 후보는 흰 와이셔츠 차림으로 상인들을 향해 인사했다.안 후보는 완산시장 민생탐방을 하면서 상가를 방문하고 상인 및 노점상들과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눈 뒤 지지를 호소했다.안 후보 영천 방문에는 국민의당 당원들과 열렬한 팬들이 나와 “안철수!”를 연호하면서 시장 일대를 동행하기도 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4월 27일 오전 구미와 김천에서 유세를 이어갔다.이날 오전 구미시 중앙로를 찾은 홍 후보는 “최근 들어 대선 흐름이 바뀌고 있다. 남은 선거 기간 안에 대선 판도를 바꾸겠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전폭적인 지지만 있다면 모든 일이 가능하다”며 보수결집을 유도했다.특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겨냥해 “우파에서 강남 좌파로 돌아선 대표적인 배신의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등 인간적인 배신과 옛 새누리당 탈당을 통해 정치적인 배신까지 한 만큼 후보로서의 자격이
지난 27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성남시 야탑역을 방문해 성남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유세는 분당을 김병욱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해철 경기도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 많은 경기도 지역구 의원들과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특히 조국 서울대 교수와 이재명 성남 시장의 부인 김혜경씨가 함께 단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유세에서 문재인 후보는 “이번 선거가 촛불과 함께하는 정권교체냐, 부패세력과 함께 하는 정권연장이냐를 결정할 것”이라며 “4.19 혁명, 6월 항쟁 모두 국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제재와 협상을 병행해 남북갈등을 해소하고 공공형 일자리 81만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160개사의 연합체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가 국민들에게 후보자의 정책과 비젼을 상세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제19대 대통령 후보에게 듣는다]공동인터뷰 그 두 번째 순서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만났다.인터뷰는 4월 2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정태영 중앙회장(목포투데이)을 비롯 이원주 서울회
“바다 사나이들은 좀 거칠기는 해도 잔재주를 부리지 않아요. 바다라는 게 이유를 들어주거나 사정을 봐주지 않거든요. 바다에서는 실력이 없으면 죽는 겁니다”원양어업으로 세계적인 일가를 이뤄낸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은 바다에서 배운 기업경영 철학의 정수로 ‘정도 경영’을 강조하곤 했다. 물론 실력이 밑바탕 조건으로 깔려야 되지만, 바다는 일한 만큼 가져갈 수 있다는 말로도 풀이가 가능하다.얼마 전 유력 일간지에 ‘연봉 12억 받는 고졸 참치잡이 선장’이라는 타이틀로 대문짝만하게 보도된 동원산업 최석진 선장(44). 2016년 1만7,80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이 소문이 나면서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박람회조직위(위원장 신우철 완도군수)는 상설, 주말, 특정일을 구분해 특색 있고 다양한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을 주무대, 보조무대, 플라자광장 3곳에서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국내최고 인기가수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k-pop 스트리트댄스, 스트리트마임 퍼포먼스 등 문화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지난 14일 박람회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구구단, 빅스, 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