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초등학교(교장 김희준)는 1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땀과 정성을 쏟아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했다.관사를 철거하면서 생긴 부지에, 지난 4월부터 농작물을 심고 가꾸기 위한 사전 작업을 했다. 땅을 고르고 북돋았으며 거름을 하고 이랑을 쳐 학생들이 선택한 작물을 심고 가꾸었다.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쯤 완도읍 농공단지 내 한 수산물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두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2동 가운데 1동이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하고 만든 최초의 카페리 여객선 한일고속 ‘실버 클라우드호’가 지난 3일 대선조선 부산 영도조선소 플로팅도크에서 진수됐다.최지환 한일고속 대표는 "국내 대표 연안여객선사로서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의 첫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카페리의 성공적 국내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하며, “실버클라우드호 신조를 계기로 연안여객선에 대한 국민의 재평가가 이루어져 완도~제주, 여수~제주 항로 이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도군 완도읍 곳곳의 야경이 바다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는 풍경을 자아낸다. 완도읍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 저녁이면 망루와 목교를 비추는 조명이 바다에 반사되어 밤의 운치를 더한다. 특히, 바닷물이 가득 차는 만조 저녁때면 거울과 같이 바다위에 반사된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환하다숲 속 그늘 아래내민 얼굴빙고(氷庫)처럼 얼었던가슴 녹아 내리고안개 걷힌 오후슬픈 추억 다독이며일어서는 영혼봄이 오는가숲 속 그늘에도글= 복수초/구순자사진= 약산 가사/이승창
완도군 공무원들 제설작업 구슬땀~! 1.10일 저녁 대설주의보로 완도에 폭설이 내리자 완도군청_500여 공직자들은 1.11일 09시30분 부터 시내 도로 제설작업에 나섰다. 주요 도로변과 골목골목에 쌓인 눈을 치우고 얼음을 깨며 군민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도군 올해 화두는 만복운흥(萬福雲興)이다. 만 가지 복이 구름처럼 일어라는 뜻으로 2018년 한 해 군에서 추진하는 일들이 잘 풀리기를 기원하는 의미다.사진= 완도읍 개머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새해 일출 / 제공 : 황영윤 교사(완도중앙초)
완도소안수협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소안분회는 11월 29일부터 3일간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장명순조합장은 “오늘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도록 한여련 소안분회 회원들과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날 김장 김치는 조합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하는 등 40여 곳에 전달하였다. 완도소안수협 한여련 소안분회는 매년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7년 완도군 공직자 힐링캠프가 지난달 22일부터 기수별로 1박2일 일정으로 완도 원네스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신우철 군수가 특별초청 돼 기후변화에 따른 군 대응, 해외시장 개척, 해양헬스케어산업의 비전 등을 주제로 화기애애한 특강을 펼쳤다.
군외면(면장 정광선)에서는 다문화가족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행사 일환으로 20명의 다문화가족과 친정어머니를 대신한 군외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애) 회원 3명과 함께 곡성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탄생!그것은 이 우주에서가장 값지고 성스러운 사건그것이 비록 단 하나의썩어가는 밀알에서 태어난새싹일지라도그것이 곧 떨어져야만 하는동백꽃봉우리라 할지라도그것이 천자의 아들이라 하더라도그것이 악마의 후예라 하더라도그것은,가장 값지고 성스러운 일이라!천년 전,영웅은 이루지 못한호접의 꿈을 꾸다 잠들었지만결코, 무너지지 않을불멸의 전설을 남겼다.천 번의 봄과 천 번의 여름천 번의 가을과 천 번의 겨울 동안끝나지 않는 이야기을 썼고마르지 않을 선혈의 대자보가되었다.오늘 여기,자연의 삶으로 정화 된표백된 하얀 영웅이삶의 무대에 기품 있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