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기계 사용과 관련한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영농기 이전인 3월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개월간 도내 22개 시군 순회 농기계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주요 농기계 보유량은 29만5천여대에 이른다. 기종별로는 경운기 11만1천822대, 트랙터 3만7천605대, 이앙기 3만8천241대, 콤바인 1만3천117대 등이다.전남도는 대부분 영농작업이 농기계로 이뤄지는 점을 감안 영농기 이전인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역 순회 수리를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해 작업 능
완도군은 올부터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110ha까지 확대 추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연장하여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완도군에 따르면 논에 타작물재배는 쌀이 소비량보다 남아도는 현실을 감안해 쌀과 타작물 재배와의 소득차액 ha당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농지는 2010년도 쌀소득직불금 중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한 농지다.신청면적은 농가단위 최소 10a(300평)이상 되어야 하고 작목제한은 없으나 다년생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경우는 비진흥지역 위주로 논의 형상을 유지하는 범위내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에서 완도군 전역 전복생산 어민들에게 비회원 21개 전복유통업체 전복판매 금지를 강요하는 펼침막을 완도군 전역에 걸어 반발을 사고 있다.생산어민들과 비회원 21개 업체 대표들은 일제히 완도상인들이 완도 전역에서 생산된 전복을 독점하여 오히려 전복 출하가격을 마음대로 주무르겠다는 속셈이라는 것. 결국, 유통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이고, 그 피해는 고스라니 어민들이 떠 안게 된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12월 30일 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한국전복생산자협회, 한국전복협회유통협회, 한국전복협회 자율관리위원회가 전복의 안정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가 전복생산 어민들에게 비회원사 전복유통업체 21개 곳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전복판매 금지를 강요하는 홍보 펼침막을 완도읍과 노화, 보길 일대에 걸어 해당 업체들과 어민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일부 생산 어민들과 비회원사 21개 업체는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회원업체에서 완도전복을 독점하여 가격을 맘대로 하겠다는 터무니 없는 행위로 생산 어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난하는가 하면, 비회원 업체들은 상도에 어긋난 행위라며 법적인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비회원 업체인 00수산 A모 대표에 따르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사업 신청을 3월 한달간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실에서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들로 이 기간동안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 선정 신청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또는 민간인증기관의 장이 교부한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친환경농업 직불제는 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 제고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경영안정 도모를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원하는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저농약 신규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무농약이상 인증 기반을 확보하고 벼농사 제초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새끼우렁이농법을 전면 확대키로 했다.전남도는 새끼우렁이농법을 오는 2012년까지 일부 산간지와 조기재배 지역 등 부적합지를 제외한 13만여ha에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새끼우렁이농법은 지난 2009년 전남 농업기술원에서 잡초 방제효과와 벼 피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시험검증을 거쳐 99%이상 완벽한 제초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써레질 직후 10a당 1.2kg(1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신우철)은 지난달 24일,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동물전염병 검사 협력 MOU를 체결했다.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해 3월 수산동물질병관리법에 의한 수산동물 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전국 여섯 번째로 방류종묘 질병검사 기관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현행 ‘수산동물질병관리법’은 수산동물 전염병이 생태계 및 인근 양식장으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류 수산동물검사를 수산동물 방역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에서만 가능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지정한 병성감정실시기관 중 국립수산과학원과 MOU를 체결한 기
어선원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공정한 재해보상을 위해 마련된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에 대해 어민들의 가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어선원 자부담분 4억원을 지원한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 보험법’에 따라 어선원이 어업에 종사하면서 부상·질병, 또는 사망등으로 인한 재해 발생에 대해 국가에서 보험 보상금을 지급해주는 정부정책 보험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돼왔다.5톤 이상 어선은 당연 가입인 반면 5톤 미만은 임의가입 원칙이어서 5톤 미만의 어선원들은 보험가입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자부담 보험료의 재정
완도농협(조합장 정남선)은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법무부와 협력하여 ‘2011년 결혼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완도농협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목적은 국적취득을 통해 한국에 정착하려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체계적으로 한국어 능력, 우리사회 문화. 제도, 이해 등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또,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완도농협 신지지점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한국어교육 기초과정 15시간,
전남도는 올 1월 1일부터 수산기술사업소와 해양바이오연구원을 통합하여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신우철)으로 조직을 확대개편 했다.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의 수산업을 미래산업과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녹색성장산업으로 선도할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센터 건립운영 등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어촌건설이 목적이다. -편집자 주-▲해양수산과학원은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전남의 수산업을 미래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해양수산과학원에서는 어업인들의 실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각지역별로 특화품목을 지정 운영하
전남도는 농작물 재해보험이 영농철 태풍이나 폭설 등 기상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정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나 태풍, 우박, 냉해, 폭설 등 10여차례의 자연재해가 발생하면서 농업인들이 많은 피해를 겪음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20% 증액한 4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농작물 재해보험제도란 지난 2001년 도입됐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보험원리를 이용해 손실을 보전해줌으로써 농업인의
2010년산 쌀 변동직불금이 80㎏ 한가마에 1만5,588원으로 확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산 쌀의 수확기(2010년 10월~2011년 1월) 평균가격이 80㎏ 한가마에 13만8,231원으로 조사됨에 따라 변동직불금이 이같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80㎏ 기준 쌀 변동직불금은 목표가격(17만83원)에서 산지 쌀값(13만8,231원)을 뺀 가격의 85% 중 이미 지급된 고정직불금(1만1,486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정부는 오는 3월경 농가 통장에 변동직불금을 입금할 예정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직불금은 1㏊에 쌀 61가마
전남도가 우수 친환경농자재를 적정가격에 공급하고 지역 업체 제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도내 155개 생산업체의 판매 희망가격을 조사한 결과 원자재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까지 10여일간 전 시군을 통해 도내 친환경농자재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원료대, 제조비, 유통비 등을 기초로 업체에서 산정한 판매 희망가격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제품별로 원료와, 희석배수 등 제조방법과 특성에 따라 가격차가 있었으며 친환경농자재 수요가 크게 늘어 나면서 원자재 가격상승 등 가격
겨울철 매서운 추위속에 설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완도 군외면 남선리 마을 부지화 수확이 한창이다.완도산 부지화는 친환경 인증을 받아 전국에서 주문이 늘어나고 있어 겨울철 또다른 수입원이 되고 있다.완도산 부지화는 3kg 1박스에 13,000원~3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완도군이 국내 유명 소금유통기업인 상아SALT(대표이사 곽귀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체결한 상아SALT(주)는 완도읍 죽청리 일원 61666㎡(2305평)의 부지에 소금유통 물류공장 1동을 신축하는 등 50억 원을 투자하고 완도군은 상아SALT(주)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각종 인허가 사항을 포함한 행정적 지원 등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상아SALT(주)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공단에 소재한 업체로 1985년 설립되어 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주요 소금유통 기업이다.완도군에
전남도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5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농가 사료 공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토.일요일 우제류 배합사료 농가 공급을 중단하고 사료공장 및 주변, 차량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사료 공급 및 유통 배송 중단은 15일부터 시행되며 대상 사료는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우제류 배합사료다.이에 따라 사료 운송업체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농가에 사료 운송 공급을 잠정 중단하고 대신 이날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사
정부가 구제역 백신접종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전남지역 등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불똥이 우리지역까지 튀었다. 우리군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방백신 접종을 마쳤다.이번에 실시된 구제역 백신접종은 관내 1,378 농가에 한우 13,374두로 해당되지만 일부 축산 농가는 백신 후유증으로 인한 발병을 우려하고 있는 모습이다.축산 농가에 따르면 "백신 후유증으로 인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완도 등 전남 지역에 오히려 구제역을 발생케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 전남 나주지역을 시작으로 영암지역 등으로 확산세를 보이는 고
“주유소에서 면세유를 현금으로 구입했는데 통장에서 또 빠져나간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면세유 카드로만 결재하는 방법이 좋을 듯합니다”농업용 면세유카드로 면세유를 구매한 뒤 현금을 지불하고도 기존의 면세유카드 거래가 취소되지 않으면 이중으로 결제되는 피해를 당할 수 있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00면에 살고 있는 농민 A모씨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2009년부터 면세유를 현금만 주고 사용했다. 그는 지난해 통장을 정리하다 깜짝 놀랐다. 같은 날짜 영수증을 확인한 결과 통장에서 현금은 인출되지 않고 사용하지 않은 면세유가 거래
전남도는 2012년도 농림수산분야 식량, 원예, 식품, 산림, 농촌개발, 축산, 수산 등 7개 분야 98개 사업 대상자를 농림부에 추천하기 위해 2월 14일까지 42일간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사업 접수는 시·군청이나 읍면동사무소, 시군 농업기술센터, 수산사무소, 지역농협 등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전남도는 실질적으로 사업이 필요한 농어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접수기관을 확대하고 상담창구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인 대표, 관련 전문가 등이
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 농촌지도 시책 및 시범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기간은 2010년 12월 30일부터 2011년 1월 13일까지 15일 동안이다. 신청접수는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 하면된다.시범사업 추진 계획은 지원개발 분야 농촌건강장마을 육성 1개소,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1개소, 영농4-H회원 과제활동 지원사업 개1소, 존자원 개발 농가소득화 시범 1개소, 동백변색 희귀종 상품화개발 판매장시설 시범 1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