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외면 달도리 마을 해변이 생활쓰레기 매립장을 방불케한다.각종 생활쓰레기는 물론 소주병과 폐타이어, 건설폐기물, 선풍기, 부탄가스, 음료수병, 페인트 통, 등 고물상을 연상시킨다. 음식물 찌꺼기는 썩어 심한 악취가 진동한다.가장 큰 문제는 해안가 갯벌에 버려진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슬레이트와 폐타이어다. 깨진 병조각은 바닷가를 찾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대책이 매우 시급한 형편이다.또 일부 주민들은 이곳 바닷가에 아무 의식 없이 생활쓰레기를 태우고 있다. 본지는 조사팀은 어느 마을 바닷가보다 환경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진
완도해경은 관내 국립공원 중 특정도서로 지정된 불근도에서 지난 24일 낚시객들에 의해 갯바위에 고정된 납추 50kg을 제거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불근도는 자연 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해 환경부장관이 지정 보호하고 있는 특정도서로 출입이 금지돼 있으나, 바다레저를 즐기기 위해 입도한 낚시객들이 납추를 갯바위 사이에 박은 뒤 낚시대를 고정하고 그냥 가버려 바다환경을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완도해경은 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낚시도구와 미끼에 대해 특례 기간을 연장해 2014년 3월 10일까지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
신지면 동고리 방죽포항에서 동고리 마을 바닷가 방향으로 수 십 개의 폐타이어와 페인트 통이 버려진 채 방치되고 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이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태운 흔적이 볼썽 사납다. 군데 군데 바위와 크고 작은 돌멩이가 시커멓게 그을려 있다. 이곳은 육상과 해상 어류양식장이 밀집된 곳으로 어느 곳보다 바다와 주변환경을 깨끗이 해야한다. 또한, 오는 2014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관광객들 발길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정해역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을지 우려된다.각종 생활쓰레기를 몰래 버리거나 소각하는 행태가 빈번하게
(사)완도군새마을회(회장 이용섭)와 새마을지도자청산면협의회(회장 양광채), 청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희)는 4일 슬로우시티고장 청산 진산리, 지리, 목섬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열린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명절 연휴동안 청산 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섬 청산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이복희 회장은 “앞으로도 청정해역 청산과 건강한 섬 청산을 만들기 위해 청산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군외면 황진리 마을해안가에 일부주민들이 생활쓰레기와 건축폐기물을 몰래 버리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이곳에 버려진 쓰레기는 건축물 폐기물과 밭에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비닐, 술병, 페인트 깡통 등을 버리거나 해안가 바위에서 태우는 바람에 시커멓게 그을려 볼썽사나워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히 청정해역인 이곳 바닷가에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슬레이트가 파손된 채 갯벌과 해안가 곳곳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위해 마을해안가 콘크리트 도로는 크고 작은 돌들이 쌓여 경운기나 차량이 통행하는 불편을 겪
완도읍 장보고 기념관에서부터 장보고유적지 방향 100여미터에 위치한 도로에 일부 주민들이 몰래 버린 각종 생활쓰레기가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이곳에 버려진 음식물 찌꺼기는 무더운 날씨에 썩어 심한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특히 각종 음식물 침출수는 아무런 여과없이 불과 5미터 밖 인접한 바다로 흘러 해양오염 원인이 되고 있다.또한 가정용 변기, 부탄가스, 술병, 캔, 음료수병, 플라스틱, 음식물찌꺼기 등이 버려진 상태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관광객 A(47·경기도 거주)
(사)완도군새마을회(회장 이용섭) 새마을지도자 금일읍협의회(회장 유석주)와 금일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희) 회원들이 지난 12일 금일읍 해당화해변 백사장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해양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해수욕장 해안가 일대에 방치되고 있는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했다.이영희 회장은 “민·관·군이 깨끗한 바다 보존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고장의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보전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 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읍 가용리 119안전센터 옆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인 중계펌프장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인근 주민이나 통행하는 차량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습도가 높거나 날씨가 흐린 날이나 이른 아침이면 악취가 더욱 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또한 중계펌프장이 설치되어 있는 인근 주변은 노인전문요양소와 유치원, 학교, 주택가 등 밀집지역으로 수년 동안 심한 악취에 시달려 온 것이다.완도읍 주민들에 따르면 “아침 출근 시간에 차를 타고 이곳을 지나면 심한냄새 때문에 차량의 창문을 열고 싶어도 열지 못한다. 특히 기온이 낮은 비오는
고금면 세동리 마을해안가에 일부몰지각한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몰래 버리거나 태우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하지만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완도군의 단속의 손길은 미흡한 실정이다.이곳에 버려진 쓰레기는 부탄가스, 술병, 컵라면, 유모차, 스티로폴, 종이박스, 페인트 깡통, 어선과 농기계 수리에 사용된 자재, 가전제품 등 심지어 오래된 동물 사체도 방치되고 있다.특히 각종 생활쓰레기에서 흘러나오는 침출수는 아무런 여과 없이 바다로 흘러들어 바다 생태계는 물론 해안가 환경을 해치고 있다. 또 쓰레기가 버려진 마을해안가 바위는 성한 곳이 하나
건강의 섬을 알리는 축제기간이 다가 왔는데도 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기엔 역부족인가?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아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알려진 군외면 당인리 갯바람 공원과 해안가가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관광객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공원 바닷가 방향 정자 주변은 술병과 부탄가스, 음료수 캔, 과자, 종이컵, 1회용 접시, 종이박스 등이 여기저기 버려져 쓰레기장을 방불케하고 있다.또한 주차장에는 지난해 12월 군외면 대문리에서부터 완도읍 망석리 삼거리까지 가드레일 교체공사를 하면서 쌓아 놓은 가드레일 자재 잔
완도읍 노두리 완도여자중학교 부근(학교에서 완도읍 쪽으로 100여m)에 오랫동안 가동이 중지된 것으로 보이는 사유지 공장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슬레이트가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특히 이곳은 주택가 밀집지역이고 학생들 등하굣길 길목에 위치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수년 동안 인근 주민이나 학생들이 소량으로도 발암가능성이 높은 슬레이트 주요성분인 노출된 상태로 지내왔다는 사실이다.‘조용한 시한폭탄’으로 일커는 슬레이트 석면은 사람 머리카락 5,000분의 1 굵기의 먼지 형태로 인체의 폐에서 흡수할 경우 빠르면 수년에서
우리고장의 대표적 관광지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백사장이 침식우려지역(C등급) 지역으로 분류돼 대책이 시급하다.18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2년 침식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5개의 태풍과 인공구조물 건설 등으로 전국 주요 백사장과 사구 등에 전반적으로 연안침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침식우려지역은 침식으로 인해 백사장 및 배후지의 재해발생이 가능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연안 침식을 체계적으로 막기 위하여 연안정비사업의 예산을 2배가량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확대해갈 계획이다.연안에서 침식이 증가한
전남지방경찰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보길면 예송리, 중리 해수욕장에 기동대원 250여명을 투입해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밀려온 양식장 쓰레기를 수거했다.전남경찰청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예송리, 중리 해수욕장에 장비가 들어갈 수 없는 바위틈이나 돌과 모래 틈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워 본래의 아름다운 해변으로 되돌리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예송리 주민들은 “각종 해양쓰레기들이 해수욕장에 밀려와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의 힘으로 수거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많은 해양쓰
13일 오전 3시 50분께 보길도 청별항에 정박중인 부산선적 82t급 예인선 H호가 오른쪽으로 70도가량 기울면서 침수돼 벙커A유 100ℓ가 유출됐다.완도해경에 따르면 현재 사고 선박의 에어벤트를 폐쇄하고 양식장 오염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방제정, 경비정 등 11척이 동원돼 사고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기름 흡착제 등으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날 사고는 정박중인 부산선적 예인선 H호가 조수간만의 차로 선박이 기울면서 기름 탱크 내 가스를 배출하는 '에어벤트'로 기름이 유출됐다.
완도읍 정도리 마을 주민들이 화흥포항 선착장에 쌓아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현재 이곳에 있는 해양쓰레기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정도리 구계등 앞 바다에 설치된 해조류 양식시설물들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파손된 것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수거해 선착장에 옮겨놓은 것이다.하지만 군행정에서 처리가 늦어지는 바람에 보길대교 개통 이후 보길, 소안, 노화를 가려는 관광객과 도서민이 많이 찾는 중요한 해상교통의 길목인 화흥포항에 해양쓰레기로 넘쳐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완도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원인으
완도읍 해변공원 물양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사람들이 몰래 버린 쓰레기 때문이다.해변공원 제1부두에서부터 최경주 공원까지 어선에서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해양쓰레기와 기름통이 넘쳐난다. 어민들의 인식부족과 행정당국의 형식적인 관리소홀 원인으로 대책이 시급하다. 또한, 어민들은 어선을 수리하면서 버린 폐유가 아무런 여과 없이 바다로 흘러 해양오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뿐 아니라 폐가전제품인 냉장고 등 일반쓰레기까지 마구잡이로 버리고 있다. 항만청에서 세운 경고 안내문도 무용지물이다. “항만이나 바다에 쓰레기나 폐기물 등을 방
우리고장의 첫 관문인 군외면 원동리 완도대교 앞 2종항 1부두에 수개월간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다. 또한, 부둣가 가로등도 고장나 수개월째 불을 커지 못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군외면 원동리 주민 A모씨는 “원동리 주민들은 면사무소앞 부두를 사용하고 완도대교앞 부두는 2종항으로 주로 타 지역 낚시어선과 관내 인근 주민들이 어선을 정박하면서 각종 생활쓰레기와 어선을 수리하면서 발생한 해양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지난해 경우 면사무소에서 쓰레기를 1회 정도만 수거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곳 부두를 원동리 주민들이 사용한
(사)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대장 김노민)는 11일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20여명의 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파리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이날 완도해양구조대원들은 주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제2 주차장 인근 하천에 방치되고 있는 각종 해양쓰레기와 생활쓰레기 2톤 정도를 수거했다.특히 잠수장비를 동원해 명사십리 해수욕장 선착장에서 바다속에 있는 폐타이어와 어선들이 버린 양식 자재, 폐그물, 등 각종 오물과 해양쓰레기를 건져 올려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김노민 (사)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장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우리고장의 대표적 관광지인 금일 해당화 해변 해수욕장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몇 년 전에 마대자루에 담아둔 해양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해수욕장 주변 여기저기에 흩어져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동백리 마을방향 해수욕장 입구는 주민들이 몰래 버린 냉장고, TV, 의자 등 생활쓰레기가 버리져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으나 경고문과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은 쓰레기 뿐만 아니다. 완도군이 피서객들의 편익을 위해 총 4개의 샤워시설을 설치했는데, 사동리 마을쪽 샤워장은 해수
약초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약산도에서 희귀 토종자생식물인 ‘새끼노루귀’와‘개족도리풀’이 발견됐다.6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생하는 토종 약용자원에 대한 조사활동을 펼친 결과 완도 약산도에서 희귀 토종자생식물인 새끼노루귀와 개족도리풀이 자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끼노루귀는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돋고 표면은 짙은 녹색에 흰 무늬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3.5~7㎝로서 털이 있고 잎사귀는 심장모양이며 길이 1~2㎝, 너비 2~4㎝로서 가장자리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