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는 처음 개최된 ‘제1회 완도군수배 E-sports 대회’가 지난 13일 완도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sports란 컴퓨터와 네트워크, 기타 영상 장비를 이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로써 이번 대회에는‘League Of Legends’를 경기 종목으로 선정하여, 14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완도의 아들’팀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2위와 3위에‘통합기지’와‘1승만 할게요’팀이 각각 차지했다.
사)한국예총 완도지회에서는 지난 7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완도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0개 동아리 팀 161명이 출연하는 제1회 완도청소년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사)한국예총 완도지회(지회장 문정권)가 주최하고, 음악협회 완도지부 (지부장 조문영)가 주관한 제1회 완도청소년 문화예술제 경연결과 대상에는 완도수산고등학교 트윅스 동아리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에는 고금중학교 관악부 윈드오케스트라 동아리팀과 완도여자중학교 비어트리스 동아리팀이 수상했다.
완도군의 신지 명사십리 개발과 관련해 신지 명사십리 상가에서 영업을 10년 이상 상가를 운영했던 5군데 상가 주인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장사를 하게 해달라며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어제 밤에도 많은 비가 내려 주택 침수를 막으려고 날새도록 양수기 세대와 씨름하는 금일읍사무소 직원들!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곧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예상 이동 경로가 완도군을 지나가게 될것 같습니다. 양식장을 비롯한 농작물 축사 주택 등 태풍의 피해를 입지 않게끔 단속해 주시고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최광윤 독자
뱃노래 부르면서 창파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사해를 돌아오니 이보다 더한 세상 즐거움이 또 있을까!! SRT 홍보수석 일행이 완도의 관광 속살을 보고자 지난 13일 생일도를 찾아 백운동 정상에 올라 완도의 대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완도군 청산 상서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7월 5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허궁희 완도군의회 부의장, 김재홍, 우성자 군의원, 행복복지재단 오성웅 이사장, 언론인, 관내 기관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청산면 상서마을은 소박하고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29세대, 4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상 1층의 연면적 76㎡(23평) 현대식 건물로 마을회관을 신축했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5일, 완도중학교로 직접 찾아가 자유학년제 실시 중인 1학년 중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0일, 16일, 18일에는 완도신지중, 넙도분교장, 청산중학교에도 찾아갈 예정이다. 넙도분교장에서는 넙도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자유학년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지난 8일부터 농어촌버스 농공단지 경유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농공단지, 보건의료원, 완도경찰서 등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 제23조에 따른 개선명령에 의거해 완도-남창 간 노선에 적용키로 했다. 농어촌버스 농공단지 경유노선의 운행업체는 (유)완도교통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1회 운행(완도중학교 오전 8시20분 출발)과 오후 1회 운행(남창정류소 오후6시 출발)으로 1일 2회다.
약산면 다시마 채취는 원래 5월 중순께부터 시작돼 6월 중순께면 끝이 난다. 그러나 올해는 조금 늦은 7월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약산면은 다시마철, 건조장을 만들 수 있는 면적을 확보하기 위해 해안가는 물론 높은 동산 위도 가리지 않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학생회장 선출을 위한 홍보전이 기성 정치인들의 선거 홍보전보다도 참신하고 치열하다. 다음달께에 실시될 완도고 학생회장 선출과 관련해 회장 및 임원 후보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자신들을 선출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이 지난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38명을 초청해 교(원)장 2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 KBS 관현악단장을 역임한 성현웅 강사를 초청해 추억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음악과 함께 하는 예술문화 강의를 펼쳐 참석 교(원)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새로 부임한 김전호 행정지원과장 외 5명의 전입직원을 소개하고, 2019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방학 중 계획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자유학기제와 청렴교육, 장애인 인권보호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지난달 주말인 29일과 30일 광주·전남에는 매우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완도에서도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금일 적십자 회원들은 주택 청소 및 도로변 정리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었다.
신지면 뾰족산 정자 지붕이 태풍으로 기와가 날아가 위험한 상태로 몇 년 동안이나 방치되어 있습니다.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행정에서는 즉각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정석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중국 우호교류단이 지난 18일부터 중국 운안구를 방문한 가운데 기념촬영한 모습.
완도는 충혼탑이 하늘과 아주 가깝다. 계단을 끝없이 올라가면 땀범벅에 숨이 차다. 우리과(완도군청 주민복지과)에서 준비하는 행사라 두세시간전부터 가서 짐나르고, 리허설하고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힘쓴다. 매일매일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걸고 지켜주신 순국선열들께 감사해야 하는 마음이어야지만, 매일매일 까먹기에 오늘 하루 현충일에 더 뜻깊이 생각해본다. 열시 정각 싸이렌이 울릴땐 경각심이 들었고, 헌시 낭독이 있을 땐 가슴이 뭉클했다.
보는 순간, 가슴이 더할나위없이 뭉클해집니다.우리땅을 밟는다는 것. 그것이 나라사랑 같습니다.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좋은 '다시마' 수확이 한창이다. 약산면 해동리 다시마 작업 현장 / 이승창 독자 제공
올해도 학교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란 밀을 구워 먹었습니다~! 손과 입주변이 까맣게 돼도 쫀득쫀득 고소한 밀을 먹느라 정신이 없네요. 오늘도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느끼며 즐거운 밀 구워먹기 활동 끝! / 신지동초등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