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5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완도군 도서 낙도 어린이 230여 명과 담임교사, 지역 어머니를 초청해 2007년 제1회 BK(Book Kids) 07 이동 북페어 행사를 연다. 행사에 참가하는 아동들은 신지도, 금일도 등 완도군 소재 14개 섬에 살고 있는 17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다.어린이들과 교사, 학부모는 완도 군민회관 강당에서 학급당 50권씩, 총 850권의 학급문고 기증식을 시작으로 동화 ‘강아지똥’ 인형극 관람, 독서퀴즈 ? 책 고르는 법 등의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독서퀴즈 참
제26회 스승의 날을 맞은 지난 15일 완도읍 화흥초등학교 교장선생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색종이 공예를 가르치셨던 스승을 강사로 초빙해 스승과 제자가 40여년이 넘어서 다시 만나는 색다른 스승의 날을 맞았다. 화흥초 손효근 교장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스승인 손영돈 교사와 사제지간으로 만났다. “당시 기억하기론 손 선생님은 손재주가 뛰어났습니다.” “색종이 공예수업을 통해 배웠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그때 그 시절이 그립고 당시 선생님을 이렇게 다시 만나 정말 뜻깊은 스승의 날이 됐다”고 말했다. 손 교장은 지금도 초등학교 때 배
완도초등학교(교장 나길주)가 10일 오전 주민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봄철 운동회를 개최했다. 620명의 초등학생과 유치원30명 교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장애물달리기’‘운수좋은날’‘풍선을 지켜요’ ‘자루랑 콩콩콩’ ‘기마전’등 20여종의 게임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국제 결혼 증가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취학이 늘어나고 있다. 전남도 내 다문화 가정 학생수는 초등학교 1364명, 중학교 113명, 고등학교 23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들 다문화 가정 학생에 대한 교육지원 대책의 필요성이 증가된 실정에서 전남도교육청이 지역별 학교들의 다문화 가정 학생에 대한 기본실태 파악에 이어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지난 3월에 ‘우리 문화 및 다국적 문화의 이해를 통한 국제사회에서의 공동체의식 함양’을 기본 방향으로 한 『다문화 가정 학생 교육 지
완도경찰은 지난 달 26일 최근 초등학생을 상대로 사행성 오락기 등을 설치하여 영업 하는 완도읍 일대 학교 앞 문방구 등을 일제 점검하여 문구사 6개소, 마트 1개소, 분식집 1개소 등을 적발하여 현지계도 조치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학교 앞 주변 문방구, 분식집 등을 점검하여 사행성 오락기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여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완도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문방구, 분식집 등에서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하거나 3대 이상의 오락기를 설치할 경우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과 2천만원
완도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해야 할 봉사활동이 학교에서 점수화하고 강제화 시키고 있어 마지못해 점수 채우기식의 봉사가 늘면서 진정한 봉사활동의 목적과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 간다는 지적이다.또한, 그 틈바구니에서 봉사는 하지 않고 부모나 평소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로부터 확인서를 받아오는 등 편법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일찌감치 배우고 있는 학생들도 있어 봉사활동의 근본 취지와는 달리 부작용을 낳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책임감과 민주시민으로서 바람직한
지난 6일 오후 3시 화흥초등학교(교장 손효근) 골프 학습장에서 화흥골프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찬범 교육장, 완도군의회 박삼재 의원, 차용우 의원, 김신 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학부형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격려사에 나선 최찬범 교육장은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선수의 모교인 화흥초등학교에 골프부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2006년 특기적성 교육으로 시작한 방과후 골프학교가 화흥초등학교 골프부로 이어졌다.” “모든 운동은 기본이 충실해야 한다. 다른 선수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린 운동선수만
완도관내 일선학교에서 학교운영 전반에 걸쳐 자율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저조로 자칫 비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올해 초 완도읍 관내 J초등학교 운영비횡령사건이 불거지면서 운영위를 맡고 있는 위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하는 사건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출이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바뀌면서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저조해실제 권한을 쥐고 휘두를 수 있는 학교장이 행여 나쁘게 맘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학교의 예산과
▲대학신입 장학생 2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4천5백만원을 지급했다 ◎완도신문 완도군(장학진흥위원회 위원장 완도군수 김종식)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07학년도 대학신입 장학생으로 선발된 2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4천5백만원을 지급하였다. 2007학년도 대학신입 장학생 선발은 완도지역 소재의 고등학교 졸업생중 올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의 대입성적과 재산정도를 합산하여 총 22명을 선발하고, 서울대학교 입학한 완도고등학교 출신 김지현 학생이 장학금 3백만원, 그 외 일반대학에 입학한 21명이 각각 2백만원씩의 장학
▲선거는 평등, 비밀, 보통, 직접선거라는 민주선거의 4대원칙 때문에 민주주의의 꽃이다. ◎완도신문 새 학기를 맞아 각 학교에서 반장 및 학생회장 선거준비가 한창이다. 학생회장 선거는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민주적 참여 속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마음으로 치러져야 한다. 학부모들의 과도한 개입은 어린학생의 순수성을 훼손하고 어른들 사회의 정치판을 능가할 정도의 과열 양상으로 변질될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의 학생회장 선거는 부모의 사회적 역할과 경제력에 의해 정해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는 어린이들이 선거를 통해 어려서부터
▲예작도는 보길 예송리에서 손에 달듯 말듯 1~2분 배타고 가면 만날 수 있는 곳에 있다.◎명지훈 ▲예작분교는 전교생 7명과 선생님 3분이 함께 공부한다.◎명지훈 ▲새침떼기 고운이는 올해 예작분교에 유일한 신입생이다.◎명지훈 조개껍질처럼 동네 사람들이 파도 끝에/ 다닥다닥 붙어사는 작은 섬 예작도/ 태풍주의보가 내려지고 밤새도록 바다가 목 놓아 울던 밤/ 구조선 타고 나간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고/ 두 살배기 동생을 업고 부둣가를 서성거리던 어머니는/ 해가 중천에 뜬 그 다음날에야 집으로 돌아오셨다/ 나는 암씨랑 안탕께/니그들만 잘살
▲ 완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입학을 위해 엄마의 손을 잡고 입학식장으로 향하고 있는 어린이. ▲ 입학식에 앞서 안면을 트고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 어린이들 ▲ 완도초등학교 올 입학생 수는 99명, 병설유치원생 31명으로 총 130명 어린이들이 입학했다. ▲ 아직 낯선지 두리번 거리고 하품을 연신한다. 엄마와 아빠를 찾는 아이들도 있다. ▲ 이젠 제법 구령에 맞춰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한다. 형식이 중요한가 마음이 중요하지! 왼손으로 한다고 욕하지 마세용! ▲ 입학한 자녀들보다 학부모들이 긴장한 모습이다. ▲ 우리반 친구들은 누구 누구여?
완도에 초등학생들이 원어민교사로부터 영어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영어타운이 조성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완도군을 비롯해 담양, 장흥, 영암, 함평, 장성, 진도, 신안, 무안 등 9개 군에 영어타운 각 1곳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영어타운은 초등학교의 남은 교실을 리모델링해 비행기안, 출입국관리사무소, 카페, 병원, 마트 등 10개 이상의 테마코너를 설치해 실제 상황을 재현한다. 영어타운마다 30∼40명의 학생이 일정기간 생활하면서 영어교과 전담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 등에게 생활영어를 배우게 된다. 2005년부터 추진 중인
▲완도중학교 졸업식 ◎완도신문 ▲완도중학교 졸업식 ◎완도신문 ▲완도중학교 졸업식 ◎완도신문
2007년 제31회 완도고등학교 졸업식이 2월15일 10시30분 어울채 강당에서 가졌다. 식순에 의해 학사보고 및 강승원 외 140명의 졸업장 수여 최기상교장의 회고사와 교가를 끝으로 졸업생들은 아쉬운 교정을 떠나게 되었다. 특히 서울대에 합격한 김지현양은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되었다. 졸업생 진학 상황을 보면 4년제에 125명, 2-3년제에 14명으로 발표되었다. ▲서울대 합격한 김지현학생이 졸업식장에서 가족과 함께 ◎완도신문 ▲원어민교사와 함께 ◎완도신문
▲제4회 완도군수배 전국우수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강팀을 연달아 꺽고 준우승한 중앙초축구부 ◎완도신문 제4회 완도군수배 전국우수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1월 5〜17일까지 완도종합운동장 및 축구전용구장에서 전국 14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완도에 유일한 축구팀인 완도중앙초축구부가 창단 4년만에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김내학 교장은“우리팀은 작년 대회에서 최하위를 했지만 올해는 많은 연습량과 개개인의 우수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강팀을 연달아 꺽은 무서운 실력을 발휘해 대회관계자들이 하나같이
▲ 지난 5일 완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완도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완도신문 완도교육청(최찬범 교육장)은 지난 5일 2007학년도 새 학기를 앞두고 완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 교무부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교육 2007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찬범 교육장은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청을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힘을 합쳐 좋은 교육성과를 이루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희망찬 2007학년도에도 정성과 사랑으로 꿈을 키워가는 완도교육을 지향하여 지
전남도, 올해 361억여 원 투입. 도내 2339개소 35만2천명 대상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성장기 학생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급식 식재료를 100%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키로 했다. 30일 도의 ‘2007년 학교급식 식재료 친환경농산물 지원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내 초·중·고, 유치원, 보육시설 등 2339개소 35만 2천명에 제공되는 학교급식 식재료를 모두 친환경농산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도비 및 시군비 등 모두 361억 7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이는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 최영희)는 새로운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청소년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가고 싶은 나라, 하고 싶은 일'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는 새로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청소년 국제교류를 확대·다양화하여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일이다.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국가(또는 국제기구 등)와 그곳에서 실행하고 싶은 프로그램 등을 작성하여 청소년 국제
▲완도군 2006년 체육 및 예체능계열 장학금 대상자 모습 ◎완도신문 완도군장학진흥위원회(위원장 김종식 군수)는 지난 26일 군청 4층대회의실에서 체육∙예능분야 수상자 및 지도교사 등 58명에게 2천1백만 원의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 했다. 군은,지난 2006년 동안 체육․예능 및 과학 분야에서 전국대회 또는 도 대회에 출전하여 3위 이상에 입상한 초․중․고생 48명에게 입상성적에 따라 70~10만원의 장학금과 지도교사 10명에게도 50만원씩의 격려금을 지원하였다. ▲김종식 완도군수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