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역도실업팀이 제53회 전국남자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지난 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군 실업팀 소속 105kg급 이양재(20)선수와 77kg급 이인우(20세)선수가 각각 3개씩의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린것이다. 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이양재 선수는 105kg급에 출전해 인상175kg‧용상222kg을 들어 올려 인상1위‧용상1위‧합계1위로 3관왕이 됐으며 기존 69kg급에서 77kg급으로 체급을 올리며 새롭게
지난 31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작업 인부들이 해조류센터 계단부 화단에 금잔화, 마가렛 등 4종의 봄꽃을 심고 있다.해조류센터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리모델링 사업은 2층 전시실에 완도바다 환경과 각종 해조류의 효능 및 다양한 산업 분야별 미래가치를 설명하는 전시물을 설치하고 4층은 해조류 교육과 홍보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장보고수산물축제에 맞춰 센터를 개관할 것이라고 밝혔다.해조류센터는 지난 2014년 4월 국제해조류박람회 주제관으로 한 달간 이용을 위해 총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했으나
완도군청 소속 역도팀이 제53회 전국남자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소속 남자 105kg급 이양재(20세)선수와남자 77kg급 이인우(20세)선수가 출전하여 각각 3개씩 6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이양재 선수는 105kg급에 출전하여 인상 175kg, 용상 222kg을 들어올려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또한, 기존
지난 1일 제43회 전남 서남부지역 게이트볼대회가 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 전남 서남부 10개 시·군 40개 팀 280여명의 게이트볼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서옥현 완도군게이트볼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생 100세 시대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게이트볼은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생활에 즐거운 활력을 준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거두길 바라며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대회에서 신한A팀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해남C팀, 공동 3위는 목포
완도수목원이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수목원 내 야외쉼터에서 가족단위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붉가시나무 목재로 ‘스크롤 쏘’라는 목공예 장비를 이용하여 12가지 탄생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2인용 다과상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료는 모두 친환경소재를 사용한다. 체험 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거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숲가꾸기 산물을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험비는 별자리 목걸이 3천원, 다과상 만들기는 3만원 등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완도수목원
지난 15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5년 서울국제마라톤 대회 겸 제86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우리 군 선수들이 7명이나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에 완주한 선수는 정상진 선수(3시간01분02초)와 곽상철, 김상훈, 박재식, 조대원, 최현태, 한승안 선두 등 7명이다.장보고마라톤클럽은 현재 3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클럽 고문인 박창기 회원은 세계 5대 메이저대회를 완주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또 박철호 회원은 보스톤, 베를린, 뉴욕 등 세계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완주한 선수다. 또 3시간 안에 마라톤을 완주한 기록(풀코스
완도군립도서관이 도서관내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편백향이 가득한 쾌적하고 산뜻한 친환경 공간을 마련해 군민들의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새단장을 마쳤다.군립도서관은 1995년 개관이래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평생학습 및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독서문화공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나 그동안 시설이 낙후되고 열악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민선 6기 신우철 군수 취임후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방안 사업의 일환으로 1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올해 1-2월에 도서관 실내환경 개선공사를 마치고 지난 3월 초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완도군청 공무원들의 모임인 '자연과 아름다운 사람들'이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완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춘란, 풍란, 야생화, 분재 등을 전시했다. 이 모임 여성 회원이 활짝 핀 춘란을 감상하고 있다.
완도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연합회는 현재 고금면에 사무소를 두고 7개의 클럽이 있다. 고금면 5개 클럽을 비롯해 최근 완도읍 청해클럽과 소안클럽이 새로 구성을 마쳤다.완도군연합회는 지난 2013년에 출범해 현재 3년째로 남녀 회원들이 함께 즐기며 회비를 내서 운영한다. 회원들은 연중 계속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거의 매일 연습을 하고 있다.그라운드골프연합회 이진열 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70대 전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좋은 운동으로 서로 건강을 지키고 소통하고 존중하는 실버 스포츠이다. 갈수록 회원들이
완도읍사무소 1층 남자화장실 소변기 위 선반에 검정 고무 화분들이 나란하다. 화분에서 자라는 것은 춘란, 일명 ‘꽁지밥’이다. 꽃대 올라왔다. 또 꽃잎 벌어졌다. 아름답다. 조금은 ‘거시기’한 화장실에서 난화, 난향 피워내는 이 누구일까?완도읍사무소 재무 김동석 담당이다. ‘자연과 아름다운 사람들’ 회장이다. 완도군 공무원 17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난과 분재 그리고 야생화를 키우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오는 3월 15일부터 완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자연과 아름다운 사람들’은 2009년 말에 발족해 2010년 1
지난 7일 ‘2015년 장보고리그’가 완도 야구장에서 개막됐다. 이날 두 게임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한 게임씩 총 132게임을 치르게 된다. 이날 개막 첫 게임은 완도읍 에이스붕붕과 군청팀이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군청팀이 16대 15로 역전승했다. 두 번째 게임은 지난해 우승팀인 고금 스나이퍼스와 완도읍 해신이 격돌했으나 해신팀이 9대 8 한 점 차로 신승을 따냈다. 이번 ‘2015년 장보고리그’는 완도읍에서 활동하는 8개 팀과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등 4개 팀을 합쳐 총 12개 팀이 기량을 겨룬다.
지난 9일 청산농협 2층에서 전통풍물놀이 개강식이 있었다.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문화를 보존 발전시키고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배양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산도 주민 34명이 교육을 받는다.완도문화원의 지원과 청산농협 후원으로 실시되는 풍물교육은 신풍리에 있는 청산초등학교에서 매주 2시간씩 15회 진행된다.전통풍물놀이팀 회장을 맡게된 권영수(66)씨는 “열심히 배워 내년 슬로시티 행사에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실력을 갖추자”고 각오를 말했다.
고금면청년회가 지난 3월 1일 고금농어촌체육센터에서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청년 회원들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금년 우승은 이덕암리연합이 차지했다. 이번 3.1절 기념 배구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소안에서 태어나 현재 해남 대흥사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석담 신관현 화백이 완도군에 동양화 작품을 영구 기증하기로 했다. 신 화백이 기증하기로 한 100호 크기의 이번 작품은 지난 11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설 명절이 끝나는 대로 기증식을 갖고 전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작품을 기증하는 신 화백은 “고향 완도의 예술의전당에 작품이 전시되면 좋겠다”며 “완도 출신 작가들의 작품전이 고향에서 열리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남미협 회원으로 활동하지만 완도에도 미협이 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