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올해 50회를 맞은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5월 31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해 치러진 가운데 행사는 첼리스트 김하은의 첼로 연주와 최선아 씨의 축시 낭송, 완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완도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군민의 상은 산업·경제 부문에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의장, 교육·문화 부문에 청해진 전통한학서예연구원 지왕식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봉진 의장은 소안면 구도 출신으
■ 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용역 사라져완도군이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와 함께 해양 3대 거점도시 육성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관광거점도시가 좌초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다.주민 A 씨는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해남군에서는 문화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담기구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의 9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했는데 완도의 경우엔 이렇다할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몇 년 전 문화관광재단 용역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만 있고 그 후에는 깜깜 무소식이다”고 말했다.2019년 당시 완도군의 발표
완도 해양치유산업의 기반 시설인 해양기후치유센터가 지난 25일 준공됐다.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 사업에 선정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된 해양기후치유센터는 12억 원을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해 6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해양기후치유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371㎡ 규모로 다목적실과 데이터룸, 탈의실, 물품 보관실 등을 갖췄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준공식에서 “최
지난 20년 간 주민들의 여망이었던 완도~고흥 간 지방도가 국도로 승격됐다.이제 자연스레 주민들의 이목은 언제 다리가 놓여 질 것인가와 해상풍력을 대가로 지원받는 1천5백억원이 어떻게 쓰일 것인가? 또, 덕우도 해상풍력까지 더하면 4천억원에 이르는 기금이 어떻게 쓰일 것인가로 집중되고 있다.신우철 군수는 지난 호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는 약산~금일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을 최우선해 추진할 계획이며, 금일~신도, 신도~금당, 금당~연홍, 연홍~고흥 거금이 순차적으로 개설될 것”이며 “본격적입 사업 착공을 위해서
지난 24일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선 지난 15일 토요일 완도읍 장날 5일장 입구에선 5·18 상징이 된 주먹밥 나눔 행사에 봉진문 완도군청 부군수를 비롯한 총무과 행정팀 직원들이 41주년을 맞은 5·18을 함께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눴는데 의회는 불참했다는 본지 보도와 관련해 본 회의장에서는 행정의 일방통행에 대해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허궁희 의장은 임시회 모두 발언에서 “5·18 행사가 있었으면 행정에서 미리 통보해줘야하는데 군비와 도비까지 받는 행사에 행정의 어떠한 알림도 없었기에 행사에 의도적으로 불참한 것은 아니
41년만이다. 행정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인정하고 지역 행사에 참석한 것이.지난 15일 토요일 완도읍 장날에 5일장 입구에선 5·18 상징이 된 주먹밥 나눔 행사에 봉진문 완도군청 부군수를 비롯한 총무과 행정팀 직원들이 41주년 완도군 5·18 민중항쟁 위원회와 함께 주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주민 김 모씨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쟁취한 것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이후인데, 그런 점에서 의식 있는 이들은 이를 5·18혁명이라 말한다. 현재 미얀마에선 군부독재가 민주주의를 유린하며 전세계적으로
개인 SNS에선 "외지선단들이 많이 들어오는 완도 3부두는 완도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며 "이곳 3부두는 쌍끌이 안강망 트롯선 등 많은 어선과 배들이 들어오는 장소인데, 관리청은 전라남도로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으는 법이라 하역 도중에 발생하는 쓰레기에 이곳은 몸살을 앓고 있는데, 도관계자는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그리서 완도 항운노조원들이 쓰레기를 처리하자고 결의하고, 군 경제교통과에서 처리를 지원, 완도읍에서 청
■ 면허 취소 0.139%에서 공무원 음주운전사고지난 10일 전공노 홈페이지에는 “코로나 시국에 군청 6급 공무원이 청산도에서 코로나 19특별근무기간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냈다”는 글이 올라왔다.더 관련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여성 3명은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가 있으며 사고를 내고 횡설수설까지, 세 번의 음주단속 경력자로 새벽에 사고난 차량을 본인 SNS에 자랑까지”라는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이와 관련해 완도군 관계자는 “지난 8일 토요일, 오후 10시 23분경 청산면 읍리 부근 도로상에서 군청 A팀장이 청산면 도청리에서 친구들과
완도군의 수산 관련 18개 단체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완도항 1부두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대회를 가졌다.
지난 20년 간 주민들의 여망이었던 완도~고흥 간 지방도가 국도로 승격됐다.지난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교통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간선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완도~고흥 국도27호선 기점변경과 고흥 봉래 국도15호선 연장 등 2개 구간을 국도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노선 지정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이 두 곳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주요 노선으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돼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완도~고흥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설립 추진중인 (가칭)완도해양치유공단이 설립 타당성을 확보하고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군은 지난 3일 신순호 (사) 한국글로벌 섬재단 이사장과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추정호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정미 회계사무소 대표, 김정호 완도신문 대표, 정인호 기획예산담당관과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을 해양치유공단 설립타당성 검토용역 심의의원으로 한 최종보고회 용역결과 검증심의회를 개최했다. ‘완도해양치유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최종보고회 및 검증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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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은 1998년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다가 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5명의 소방관을 추모하기 위해 1999년 1월 4일 전세계에 보내진 이메일 제안에 의해 국제 소방관의 날로 제정되었다. 그동안 소방서가 없어서 해남소방서에서 출장소를 운영했던 완도소방서는 지난해 건물을 신축하고 직할 119안전센터로 구성되어 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소방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국제 소방관의 날을 맞아 윤예심 서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군민 안전과 안심을 위한 사랑의 하트를 선사하고 있다.
■ 해상왕 장보고 환생 소식에 '조롱' 빗발쳐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엔 완도를 비롯한 전남 서남해안 시군청을 대상으로 발행되고 있는 모 주간지에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광고와 함께 “해상왕 장보고의 환생, 신우철 완도군수”라고 하는 보도된 이미지가 지역민들의 카톡과 네이버 BAND, 그리고 개인 SNS까지 급속도로 공유됐다.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게재한 A씨는 “완도답게 남다른 스케일입니다. 누가 알아? 남풍이 불어 BH 까지 꿰차게될 지...”그러며 “후안무치 厚(후)두껍다, 顔(안)얼굴, 無(무)없다, 恥(치)부끄럽다.
지난 30여년간 고대했던 완도~고흥을 잇는 국도승격은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남도민의 초관심사로써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 계획에 반영되면 목포~부산 중 유일한 단절 구간(지방도 830호선 완도~고흥 도로)이 연결돼 서남해안 교통망이 구축된다.연륙사업이 이뤄지면 단일 생활권이 형성돼 지역 주민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대한한국 최고의 관광루트로 급부상하는 전남도 최대 숙원이 풀리는 본 사업과 관련해 지난 6일 윤재갑 의원 사무실에선 보도자료 통해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완도와 고흥을 잇는 해양관광도로 건설을 위한 국도 승격이 가시화됐다"
■ 군청 인사과 직렬별 간담회 관련 '오해' 소지완도군 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올라온 내용. "군에서 직렬별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한다. 내 기억에는 이렇게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참신한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집행부와 직원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한다. 한가지 옥의 티라면 직렬별 면담자를 선정해 놓고 금번 간담회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현직급 승진일을 뒤에 명기했다." "무슨 의도인지 알 수가 없다. 꼼수가 없기를 바란다. 비밀까지는 아니더라도 신상에 관한 것일 수도 있는데 말이다
완도군 경제교통과에선 2019년 7월부터 발행한 완도사랑 상품권 판매액이 570억을 돌파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지만, 지역상품권의 본 취지인 자본의 지역 내 순환보다는 농협 쏠림 현상만 커지면서 빈익빈 부익부가 더욱 심화돼 본보에선 지난 1월 신우철 군수와 인터뷰(사진)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신 군수는 “완도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을 보호한다는 큰 취지에서 도입되었으므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 환전한도 금액 설정을 검토해 농협쏠림현상을 완화해 보고자 한다. 또한 완도사랑상품권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1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완도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 73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미국, 태국, 프랑스 등 3개국과 수출 협약 7건, 1300만 불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완도군 해외시장개척단 활동 중 단일 행사 최대 추진 실적이다.완도 HMR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적 대유행에 따라 글로벌 경기 침체, 수출 부진, 해외 인적 이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 도모 및 수산물 해외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이번 상담